백수의 망상글이군요. 물론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흠 그래서 세금 도둑이 되고싶다는건지? 뭔가 이상한 논리군요.

그래서 위키니트 하시겠다...?

목재위키에서 사견이 많이 들어가는 문서는 볼 이유가 없네요... 게임데이터 정리된 거 보러가는지라...

패킷이 아깝네요 이쯤되면

방구석 여포가 또!

공유기야 미안해 ㅠ_ㅠ

멍청하기는.

지금 쓰고있는 저 컴퓨터도 누군가가 부품을 만들고 판매를 하는 일을해서 위키질 할수 있는걸텐데...
문명과 동떨어진 무인도면 모르겠습니다만

저 무슨.. 그럼 사회는 어째 돌아간다고

구직활동을 하다가 안되면 결국 저런 패턴으로 가는것이지요.
(점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패배감과 사회에 대한 반감까지 생긴다고도..)
문제는 한국의 특성상 영토도 작고 지하자원, 관광자원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인적 자원만 넘쳐난다는 것이죠.
그나마도 기업들이 먹을거리를 찾아서 탈 한국을 선택하다보니 일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것이구요.
초저출산이니 사람이 없다느니 이런말은 다 허상이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인구를 봐도 같은 영토크기를 가진 나라에 비해서
많은 것이 현실이니까요.

세상 편하게 사네요.. 어리광도 적당히 해야죠..

로밍데이터야......!!!!!! 못난 주인을 둔 휴대폰에게 미안하다아아아아ㅏㅏㅏ아악

줄 그은 부분이 100%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저게 왜 '청년실업은 해결해야 하는가'에서 나오는거죠. 오늘도 만능의 일반화 오류 스킬이네요

역시꺼라위키!#납득

??? 그럼 일 안하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음 이거 예전에도 기글에 올라왔던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청년 실업 어쩌고랑은 별개로, 인간이 '노동'하는게 당연하지는 않다고 봐요.
분명 특정 시점이 되면 노동이 '필수'라기 보다는 거의 취미에 가까운게 될거고, 사실 그게 인간 사회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아닐까요. 말 그대로 이상향이잖아요.

공부를 하건, 연구를 하건, 사람을 대하건, 개발을 하건, 글을 쓰건, 뭘 하든 먹고 살기 위해서라는 요소가 완전히 빠지고 난, 순수하게 자기 만족과 성취를 위해서 하게 되는 시점이 오면 인간이 어떻게 될 지 솔직히 무지 궁금하다고 생각도 들구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그 시점에서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뭔가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봐요.

뭐 물론 그 시기가 살아있는 중에 온다고는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뭐 오면 당연히 좋겠다고는 생각하잖아요?

저렇게 말하는 인간들은 일하고 받는 대가는 오직 돈이라고 생각하죠. 일이 주는 영향과 효과는 전부 물질적 가치로 환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하면 패배자....?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 않고 싶다는 데 강제할 여지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일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실업'이란 말이 '직업을 잃다' 해서 잃을 실자를 붙인 걸로 아는데, 결국 직업이란 '돈 따위의 대가를 받고 하는 보수성을 띠는 일' 이잖습니까.

백수, 실업자 이 두 단어를 모욕적인 언사로 받아들인다면 애시당초 그 사람이 그 상태를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말이니 말 끝났네요.

일하지 않는 상태를 해결하고 싶지 않다는 말은, 이미 수입 짱짱할 모 프로덕션의 아이돌같은 사람이나 해도 될 이야기지, 실업자니 백수니 하는 말을 모욕적으로 받아들이는 이상 하면 안될 말이죠.
백수나 실업자나 둘 다 일 없는 사람이란 뜻이잖아요. 물론 건달은 거기에 비꼼이 들어간 말이지만- 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고, 들은 사람도 못봤습니다. 백수건달, 날건달, 그런 단어는 물론 알아요. 알지만, 그런 비꼼을 접하고 불쾌감을 느낀다면 정말 개선의 여지가 필요한 환경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한 말로 '한량'이 쓰이는 줄 알았는데 한량은 놀랍게도 일하는 상태와 공존할 수 있는 단어로 보입니다. 오오... 잘 놀고 돈 잘 쓰는 사람...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