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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잡담
2018.04.04 20:04

저는 잘못된 인식의 피해자입니다.

오늘은 할머니랑 식사 자리를 같이하게 됐습니다. 

이제 친할머니도 기력도 많이 약해지고 마음이 약해지는것 같습니다.

 

친할머니는 항상 어릴때부터 원래 좌수자인 저한테 모질게 하셨어요.

보기 더럽다는게 그 이유였죠.

 

심할때는 손찌검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고칠수는 없어서 어정쩡한 양손잡이가 됐네요.

 

이거 하나만큼은 따져야겠는게 

여기서 이런 호소를 해봐도 효과는 없겠지만 

 

보기 더럽다는게 아마 제 생각으론 옛 사람들은 변을보고 왼손으로 닦는게 일반적이고 

다른 부가적인 모진 일을 왼손을 써서 이런 인식이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옛날 사람들은 거꾸로 생각하는 사고를 안가지는지 그건 대관절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네요.

 

저는 닦을때 오른손으로 닦습니다만;;

 

에효;;;

 

아무튼 친할머니가 저한테 밥먹을때 왼손을 쓰지말라고 하시는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몇년, 몇년 뒤에는 그때보다 더 짧게 더 짧게.....

 

할머니도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자라신 분이라 뭐라 따질수도없고 

마냥 조상이라고 지혜? 본받을 점만 있는거는 아닌거같네요.

 

애초에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인식이었으면 좋으련만



  • ?
    sin749 2018.04.04 20:21
    저희 외삼촌 같은경우에도 좌수자였는데 외할머니가 강제로 오른손을 쓰게해서 양손잡이가 됐습니다. 나중에 밥먹을때 얘기 하시더라고요. 억울해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똥이 어느 손에 묻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비누로 싹싹 닦으면 그만인것을요. 왼손을 쓰는 이유나 뇌 활동의 영역같은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맘먹고 화를 한번 내야한다고 봅니다. 어정쩡하게 화내면 역효과만 나니깐 맘독하게 먹고 화내세요.
  • ?
    title: 저사양프레스핫 2018.04.04 21:10
    화를 내고 인식이 바뀌면 다행이지만 어른들 특유의 그 말이 나오면 답이 없어지죠...
    "버르장머리 없는것이 빠락빠락 대드네..." 이러면 더 이상 말하기도 싫어집니다
  • ?
    sin749 2018.04.04 21:14
    저같으면 그런일이 있을때 대든다는 말 나올정도로 어중간하게 화 안냅니다. 밥상 뒤엎는것 정도요? 저라면 밥상 잡아서 그대로 유리창에 집어던집니다. 최소한 사람이 화를 낼때는 진짜 화났다는걸 보여줄 정도로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아봣자 손해보는건 자신이에요.
  • profile
    title: RGB아라 2018.04.04 20:39
    엥 뒤처리를 왼손으로 하는 거였나요?
  • ?
    title: 저사양프레스핫 2018.04.04 21:09
    저는 거의 구분안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profile
    역률      제 경험치는 15입니다. 2018.04.04 20:49
    어떻게 저랑 완벽히 일치하는 상황일까요..
    어릴때 왼손잡이로 살면서 개조당하였죠.
    덕분에 친구들은 그것에 관심도 안줬는데 저혼자 학교가서 왼손쓰는게 창피했어요. 서툰 오른손잡이 훙내내어야했지요. 그래서 이나이 먹은 결과물은 어정쩡한 양손잡이네요. 생각보다 저같은 케이스가 적지않겟지요..
  • ?
    title: 저사양프레스핫 2018.04.04 21:09
    아마 양손잡이에 절반은 그렇게 억지로 바뀐 사람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18.04.04 20:52
    저도 그렇긴한데 덕분에 양손을 어느정도 쓰게 되서 좋기는 합니다.(둘다 어정쩡한건 덤)

    어쨋든 프레스핫이 뜨거운건 편견이 아닙(응?)
  • ?
    title: 저사양프레스핫 2018.04.04 21:07
    인정합니다 ㅋㅋ 요새 잉텔이 ㄸ써멀을 덕지덕지도 아니고 찔끔 발라서 부러울거 없는 뜨끈함이 돌아왔죠
  • profile
    이유제 2018.04.04 20:55
    저 초등학교다닐때도 선생님이 왼손잡이인친구 필기나 밥먹을때 엄청불편할거같은데두
    끈을가져다 왼손을 몸에다 묶어버렸던기억이있네요...
    얼핏기억나기론 나이먹어가면서 사회에서 질타받는다고 그러는거랬나..
  • ?
    title: 저사양프레스핫 2018.04.04 21:08
    선생이 그런 말을 한적은 저는 거의 없어서 다행인거 같아요
    근데 덧글에 쓰신거 처럼 끈으로 묶었던건 정말 그 선생이라는 사람이 무식에 도를 넘어선 사람같습니다
    정말 왜 이런걸로 피해를 봐야되는지 모르겠어요
  • ?
    kreygasm 2018.04.04 21:46
    저도 왼손잡이인데요. 어렸을 때 밥먹는 손이 오른손이라고 가르쳤었죠. 그래서 지금도 순간적으로 물어보면 왼쪽이랑 오른쪽 구별이 잘 안되요.
  • ?
    포인트 팡팡! 2018.04.04 21:46
    kreygasm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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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요맘떼      하드웨어가 어려운 기글하드웨어 회원입니다 :) 2018.04.04 22:59
    저는 부모님이나 주변 분들이 왼손 쓰는 걸 보고도 별로 뭐라 하시지 않으셔서(사실 할머니가 어릴때 고치라고 하시긴 했지만 안 고쳐져서) 지금도 왼손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글씨 쓰는 건 처음 배울 때 다른 사람들 보고 배우느라 오른손으로 배웠네요 ㅋㅋ
    초등학교 들어가서 다른사람들하고 지내다 보니까 불편해져서 왼손 오른손을 다 개발시킨 적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왼손으로 가능한 일이 오른손으로도 가능해지네요
  • profile
    그뉵미남좌식 2018.04.04 23:10
    오른손만을 쓰는건 유교 관습이라 들었네요
    홍길동전에서도 나오던
  • profile
    캐츄미 2018.04.05 08:02
    저도 어렸을때는 왼손으로 밥을 먹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오른손잡이죠
    뭐 애초에 오른손잡이위주로 되어있는 시스템이라
    잘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밥이랑 글씨만 오른손으로 하면 되는걸요
  • profile
    여량      윈도우 모바일, 네오 고딕을 좋아합니다. 2018.04.05 10:16
    어른이 약해지는 건 기억력도 있습니다.
    순간순간에 더 감정이 격해지니 방금 꺼낸 말이 기억나지 않고, 반발하면 또 거기에 실망해서 더욱 화냅니다.
    한 말 또 하고 또 하는데, 그러므로 그걸 직접적으로 지적하면 또 안 됩니다.
    점점 더 사소한 일에 분노하고 위축되곤 합니다. 정신의 건강이 노화로 위협받는다는 증거라고 하더군요.

    제 주변 사례를 봐도 논리적으로 백번 맞는 지금의 잣대를 그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니 과거에 이해했는데, 요즘은 되돌아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릴 적부터 오랜 기간 세뇌되어온 그 정치적 관습 같은 것도 있고요.

    이런 대화와 작은 다툼의 시기조차 지나가버릴지도 모릅니다. 정신이란 게 그런 것 같더군요.
    지나가면 온정신의 대화를 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니,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포인트 팡팡! 2018.04.05 10:16
    여량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윈즈 2018.04.05 11:29
    밥먹는거로 끝이 아니니까요.
    왼손으로 글씨쓰기, 가위쓰기, 총쏘기(탄피배출방향)...
    결국 양손 다 쓰게 되어있습니다.
  • ?
    금산조 2018.04.05 22:26
    왼손이어서 불편한건 가위랑 글쓰기정도...
    총쏘는건 딱히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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