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은 쇼팽 녹턴 9번 2악장입니다.
피아노 3대 회사인 야마하, 뵈젠도르퍼, 스타인웨이의 피아노입니다. 모두 1억이 넘는 ㅎㄷㄷ한 가격...
심지어 스타인웨이는 2억이 넘죠. 벤츠 S65정도의 가격 ㅎㄷㄷ....
들어보면 야마하가 밝고 선명한 음색으로 다른 두 회사와 크게 구분되죠.
뵈젠도르퍼, 스타인웨이는 서정적으로 울리는 음색이 특색입니다. 그중 뵈젠도르퍼가 좀더 울리고 스타인웨이가 밸런스를 챙긴 느낌...?
음색차이로 곡의 분위기가 완전 달라는데 셋다 좋네요....
여담으로 바이올린도.
이런거보면 다시 악기 하나 배우고 싶지만 1억이 없으니 귀 호강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