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엄청 클줄 알았는데 예전에 대리점에서 만저본 a90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A90에 비해서 만듬새는 떨어집니다. 노치 디자인은 처음 써보는데 나쁘지는 않아요.
좌우 폭이 좁아서 초코바 들고 있는 기분입니다.
예전에 홍미노트4x를 보고 쇼킹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안드로이드 순정이 들어가 있어서 깔끔하네요. 쾌적합니다. 파이가 편하군요. 근데 예전에 쓰던 갤럭시 넥서스때의 향수는 덜하네요. 왼손잡이에게는 파지할때 카메라를 가리게 되지만 큰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발열은 적은것 같습니다. 얼굴인식은 정말 빠릅니다. 리뷰어들은 색보정이 없다고 하는데 색보정이 있지만 사용자에 맞게 설정은 불가합니다.
아몰레드는 오랜만에 써보는데 원래 살짝 붉은끼가 있나요?
많은 분들께서 아쉬워하는 해상도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근데 좋지는 않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확보때문에 그런가봅니다.
제가 쓰던 G5는 구형이였군요... 정말 디자인은 세련됬어요.
옥션에서 각종쿠폰과 문상신공으로 영혼을 끌어모아서 배송비까지 15만원에 구매했으니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조금 써보고 사용기를 올려야겠군요...
배터리용량이 커서 구형 저속충전기로는 어림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