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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2.18 00:31

프랑스의 학교 50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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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6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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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여기서 총만 없다고 선생님 하는 분들이 푸념합니다.

그리고 촌지 받고 아이 학대하던 당사자는 은퇴하거나 교장 교감 교육청 공무원 등에 들어가서 뒷짐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 profile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2.18 00:36
    인권침해는 학교에서 많이 일어나죠..
  • ?
    노루      약해요 2019.02.18 00:40
    인간에게 가르침이라는 걸 강제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교육 시스템의 송수신자간의 큰 부작용이 생기는거죠.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뀔 시대가 온 겁니다만은, 교육의 질과 양에 따라 생기는 인간의 근본적인 성질 차이는 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게 현대 사회 안의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의 모멘텀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교육이라는 카테고리는 저같은 평범한 시민은 논하기가 참으로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인간이 멸망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관철시키는 또 하나의 작용 반작용 같은거라,
    함부로 평 하기도 힘들지도요.
    무엇보다 원인과 결과에 대한 모든 문제가 이러니저러니 줄어들지 않는게, 가장 큰 화두라 그런거 같지만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2.18 00:50
    깨알같은 사과노트북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02.18 01:17
    출석번호 40번대까지가 흔했는데 인원수 줄면 나아지나 했지만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02.18 11:21
    교사 개개인이 통제해야 하는 학생의 절대 수는 줄었지만 교사의 권위도 줄었으니까요.
  • profile
    이루파 2019.02.18 01:45
    교사 자리를 철밥통으로만 생각하고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는 일부 교사들이나..
    싹이 썩은 나머지 주변 멀쩡한 싹까지 썩게 만드는 문제아들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 profile
    유카 2019.02.18 03:25
    뿌린 대로 거둔다 싶지만서도 뿌린 자와 거둔 자가 너무 다르니...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9.02.18 10:24
    일단 의무 교육 제도부터 없애야 합니다.
    중등 교육까지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만 제공해야죠.
  • ?
    실핀 2019.02.18 11:35
    의무교육을 없애는게 아니라 획일적인 교육정책을 바꿔야죠.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9.02.20 10:20
    그러기 위해서 의무교육을 없애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선택할 수 있죠.
    무상교육을 받을 권리는 보유하되 의무가 없다면 선택의 폭은 넓어집니다.
    학교들도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할거고요.
  • ?
    title: 몰?루먀먀먀 2019.02.18 15:06
    언젠가부터 성적만이 중요시 여겨지고
    그 의외의 도덕과 윤리의식의 교육들은 찬밥이된게 현실입니다.

    학교뿐만이 아닌 가정에서라도 부모가 지도를 해줘야하는데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가족간의 소통도 없어지고 있으니

    제대로 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이상 갈수로
    심해질거라 생각되네요.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19.02.18 18:01
    사람은 학교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가정에서 만들어야 하지만 요즘 먹고 살기가 바쁘니 가정교육을 내팽겨치다보니 이런 사단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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