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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생각중인게

근처에 마트있으면 식재료나 젓갈 김치 등등 사고

식재료도 사다가 요리해서 먹을까 하는데

조리기구는 인덕션 있습니다

 

그냥 1인용 밥솥 사고 자기전에 밥 올린 다음에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차려먹고

설거지 한 다음에 퇴근하면 또 밥 올려가지고 다되면 먹고

 

가끔 삼겹살 한근정도 사서 먹을만큼 잘라다가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고... 그럴거같아요

 

뭐, 국같은거는 간단한 김치찌개 정도는......

 

문제는 이게 제가 부지런해도 가능할지

사먹는거보다 훨씬 싸게 칠 수 있을지가.. ㅋㅋㅋ

 

 



  • profile
    Alexa 2019.01.27 23:53
    새벽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거 아니면(쓰러져 자기 바쁨..--;; 일어나면 나가기 바쁘고)
    어느 정도 부지런 떠시면 가능합니다. 문제는 메뉴에요.^^.. 매일 같은 것만 먹을 수는 없거든요.
    메뉴는 하면서 느는 것도 있지만 요리 동영상으로 배우는게 제일인 듯 싶습니다.
    가끔 귀찮으면 외식하고 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9.01.28 00:00
    전 예전에 아침에 토스트? 만들어 회사에 들고가서 업무 보기 전에 먹고 일했습니다.
  • profile
    Centrair      http://centrair.kr 2019.01.28 00:27
    일단 요리해먹는 건 사먹는 거보다 가성비가 떨어지구요
    레트로트던 식당이던 사먹는 게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특히 채소류.
  • profile
    20대미소년 2019.01.28 00:50
    집에서 삼겹살.... 자취하면서 딱 한번 해먹고
    그이후로는 절대 안해먹습니다.

    실내에 돼지냄새가 진동을 하고 기름튀고..

    삼겹살은 무조건 밖에서 사먹는 음식으로 지정했습니다 ㅎㅎ

    자취하고 있지만 잘 안해먹어요.

    1인분하는데 드는 돈도 적지 않고...
    먹다 남은 음식도 처치가 애매해지고..
    음식 하고 남은 식재료 처치도 애매해지고...

    가끔 밥해서 3분카레나 포장된 육개장 이런거 부어서 대충 한끼 때우려고 밥솥에 밥만 하거나 그렇습니다.
  • profile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19.01.28 00:53
    솔직히... 편의점 도시락이 가성비 최강입니다 혼자 자취할땐. 영양밸런스도 괜찮고. 요리는 혼자일 때는 시간투자 대비 얻는 게 영...
  • profile
    니아옹이 2019.01.28 01:11
    제가 장담하건데, 일주일 못 갑니다. 그걸 하실려면 못해도 최소 매끼 손바닥 반 정도 크기의 고기 드셔야 체력이 받쳐줄 수 있고, 각종 단일 전문 영양제(마그네슘이면 마그네슘, 아연이면 아연...)를 먹어야 몸이 견디고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없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몸 쓰는 일이면 자취는 애초에 시도도 하지 마세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19.01.28 01:27
    자취가 대충 8년차입니다. 아침은 안해먹거나 간단한걸로 때웁니다.
    매일해먹는다는건 저같은 백수나 가능하고, 사실 회사서 야근많아지면 퇴근길에 밥먹고 가거나 하는일이 많아지죠.
    주타깃은 주말입니다.
    주말에 금요일저녁에, 일찍 퇴근하는날 한번씩먹는식이라고 해야겠네요.

    제 경험상의 조언을 드리자면 무엇보다 먼저 구비해야할게 조미료입니다.
    간장 고추장 소금 설탕 후추, 식용유 : 필수
    카레가루, MSG(다시다,라면스프), 마른멸치나 다시마, 쌈장 : 쪼금 아래지만 반쯤 필수
    케챱, 마요네즈, 식초, 고춧가루,ㅇ 액젓, 물엿, 등은 후순위로 밀립니다.
    추가로 스파게티소스(로제,아라비아따등등)
    삼겹살은 기름이 많이 튀고 냄새가 오래 남기 때문에, 가급적조리를 한다면 양면팬이나 에어후라이어를이용하세요.
    에어후라이어는 청소가 귀찮긴 합니다만 요즘 하도 워너비라, 전자레인지도 하나 들이세요.
    삼겹살보다는 그나마 전지나 후지가 기름이 덜튑니다. 수육용이나 덩어리 쨰로 받아서 조금 얇게 해서 구이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전윗분들과 반대로 밥은 직접 하지 않고 즉석밥으로 때웁니다.
    밥관리라는게 은근히 전불편하고 도시락은 전 영 친숙해지지 않아서..

    그리고 계란은 만능입니다.
    라면에도 들어가고,
    그냥 기름두르고 밥이랑 같이 볶으면 볶음밥, 카레가루 넣어 카레풍 볶음밥,감차넣어 김치볶음밥, 굴소스로 중화풍 볶음밥,
    정뭐하면 그냥 후라이로도 좋습니다.
    어묵, 떡, 고추장, 설탕 만있으면 일단 떡볶이도 됩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19.01.28 01:46
    제일 관리 편한 야채는, 양배추입니다. 한통 튼실한거 사다놓으면 샐러드 죽어라 먹게 됩니다.
    잘 안시들고, 관리 편하고 썰어먹기 좋습니다. 떡볶이에 넣기도해요.
    샐러드소스가 없을땐 위의 로제소스 조금부어서 비벼먹어도 괜찮습니다. 대신 양배추 물기는 잘빼고 하세요.
    사치를 부린다면, 양상추나 상추같은 금방 상하는 녀석도 괜찮습니다.
    콩나물도 쌉니다. 홈플러스만 가도 600g에 1100원이거든요. 라면에 넣어먹기도 하고 떡볶이에 넣어도 괜찮고, 무쳐먹기도 좋고, 면대신에 쓸때도 있습니다.부대찌개에만 넣지 마세요.

    부대찌개는 고추장 된장, 간장조금에 김치(+국물), MSG조금 넣고 햄넣고 하면 됩니다.
    사골맛이 필요하시다면 그냥 아예 봉에 1400-2500원하는 부대찌개양념장 하나 사면 4인분은 나옵니다.
    맛의 변화를 주고 싶을때 마늘을 추가하거나 치즈를 넣거나 라면사리를 넣거나 해도 괜찮습니다.
    양파는 불끌때쯤 넣으면 아삭한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치킨텐더같은거 사세요.
    함량이 55%이하면 너겟이 더 치킨함량이 많을 수 있어요.
    간식으로 , 밥반찬으로, 안주로 좋습니다.

    김치는 돈더주더라도 최소한 배추는 국산인거 드세요. 중국산은 맛없습니다;

    1식 단가요?
    전 보통 1식 1-2찬이라서, 밥(즉석밥)포함 1500원언더입니다.
    최대한 간단히 먹는 걸 좋아하기도하고, 조미료나 재료 최소화로 단가를 낮추는게 좋거든요.
  • ?
    PLAYER001 2019.01.28 01:53
    윗분 말씀대로 조미료, 전자렌지, 에어후라이어가 꼭 필요하구요
    밥해먹는게 힘들긴 합니다
  • ?
    laphir 2019.01.28 09:19
    개수대랑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겨울에 괜찮겠지 싶어서 느슨하게 관리하다 여름 되면, 자취생 곤충기 같은거 저술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초파리는 우화하는데 7-8일 걸립니다.
  • profile
    소고기죽      12700F / A770 2019.01.28 09:34
    아무래도 장을 주기적으로 보고 집에서 먹는게 제일 싸게 먹히긴 하죱
  • profile
    파인만 2019.01.28 09:53
    취업하고부터는 거진 사먹네요;
  • profile
    이루파 2019.01.28 10:02
    집에 있을때는 라면 밥이고.. 평일에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저녁 먹거나 합니다.
  • profile
    야메떼 2019.01.28 10:31
    밥은 햇반이 젤 싸게 먹힙니다.
    근처에 노브랜드매장있으면 780원이면 가능하고
    안되면 온라인쇼핑몰서 주문하면 되요.
    삼겹살은 에어후라이어로 허는게 낫고
    냉장고가 300리터 이하면 좀 고달풉니다.
    대파, 쪽파, 양파, 고추, 버섯, 콩나물, 고추가루, 다진마늘은 냉동고에 얼리시면 되구요.
    고기는 하루전날 냉장해동을 해야 육질이 좋습니다.
    에어후라이어는 좀 비싸도 6리터 급으로 사세요.
    3리터급은 쓰다보면 작다는 기분이 많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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