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말 어릴때 말고는 휴대용 선풍기는 안쓰다가(옛날에 음료수캔 모양 본뜬 케이스에 들은 선풍기)
형이 투썸플레이스에서 뭐 빙수먹으면 파는 뭔 선풍기 사고
저 주네요.
우유색 케이스에 담긴 스틱형 선풍기
사실 이거 좀 계륵같다고 느끼는게
바로 코앞 십센티는 들이대야 바람이 좀 느껴지고
습하게 더운 여름이라 썩 당장 시원하지도 않더라구요.
제 선풍기는 보면 AA 건전지 두개 쓰는데
사용시간은 15시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실리콘 날개 두개에
아직 들고 밖에서 많이 안써봐서 그런걸까요 흠...
건전지형은 하루 삼십분 쓴다고 해도 제조사에서 15시간 쓸수있다고 했으니까 그거쳐도
한달 간당간당할거고
건전지값도 몇천원이라도 관리하는데 돈들죠
배터리식은 뭐 휴대용 선풍기는 좀 어중간한데서 만드는게 많아서
배터리 터질까봐 불안하고 내가 굳이 배터리 걱정을 선풍기에서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아, 저는 또 굳이 목걸이처럼 휴대용 풍기를 들고다니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ㅠ 너무 무겁기도 하고 그거 매달면 오히려 더 더울거같아서
AA는 18650에 비하면 일단 조루인데다가 화력도 그다지 강하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