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의 Brt같은 느낌 아닐까요. 그거랑은 좀 다르려나요.

교통신호를 우선적으로 부여해주는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트램이면 계속 빙빙 도는 건가요?

https://inspektor.weebly.com/blog/20190125
이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트램이면 '노면전차'인데... 무가선이라면 전깃줄이 없는 트램인가 봅니다.

내부에 전지설치 해놓고 종점에 도착하면 완충된걸로 갈아끼우기라도 하려나 보군요.

울산은... 울산은 ㅠㅠㅠㅠㅠㅠㅠㅠ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오랫동안 살았었고
(지금은 아닙니다만 여전히 부산은 자주 갑니다)
저기 나열된 지역에 대해서 정말 잘 아는 입장에서 보면
적자없이 운영이 될런지 걱정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일단,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경성대와 부경대가 두 개 역으로 나뉠 거리가 절대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경성대쪽에 기존 지하철 2호선이 지나가니 거기까지 연결해야 겠지만...
과연 통상시 그 주변 교통이 어떻게 될지... -,.-;;

실증사업구간이 1.9km.... 저건 당장에는 LG 메트로 시티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일 것 같습니다.
물론, 거기에 그 옆의 이기대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이기대에 가는 관광격들에게 부산에 트램이 있다는 홍보용 목적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누구나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부산에서 우암-감만을 포함해서 다수 지역에 트램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트램이 해당 지역들을 모두 연결한다면 남구 지역 주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긴 합니다.

다만, 도로의 폭이 좁은 지금 환경에서 무가선이라고는 하지만 트램과 기존의 차량들이 어떻게 함께 하게 될지...흠...

그래도, 완성된다면 이기대까지 더 편하게 관광이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좀 무서운데요 ㄷ
창원도 운전 험하게 하던데 저긴 더할텐데요

대전에서 트램으로 장거리 순환선을 만드려는걸 보고 입에 게거품을 물면서 반대했는데(결국에는 추진될 것 같지만요) 이건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좁은 지역 내부만 연결하는거라 말만 트램이지 철로만 깐 BRT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전의 널널한 외각에서 평소 느긋한 운전습관이 있는 저에게는 고난이도 운전이 예상됩니다. ㅠㅠ

저번주 주말에 서울 시청주변을 스타렉스로 직접 운전하며 갔는데 조금만 앞차와의 틈이 생기면 인정 사정 없이 차들이 파고 들어 오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