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책상과 사무용 의자 조합으로 연명중인 까마귀입니다.
책상 가로길이는 그렇다 치고 세로 폭이 너무 좁은데요.
그나마 벽면까지의 걸이가 10cm 정도 있어서 그걸 살리려고 기둥형 모니터암 H100을 조합해서 어떻게 붙여놓긴 했습니다. 붙여도 여전히 좀 가깝긴 해요...
32인치 모니터가 시야를 한가득 채우는 상황이라
이걸 책상과 모니터 둘 중 하나는 바꿔야지 하고 벼른지 어언... 아무튼 오래되었습니다. 슬슬 1년은 넘은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책상은 어차피 독립하게되면 상수로 바뀌는 부분이라서 그냥 불편한대로 존버하려고 했습니다만
중고 울트라파인 4k 27인치가 눈에 밟혀서 하나 데려왔습니다.
연말 마지막 빅소비이기를 바라는 중입니다.
뭐 23년 얼마 남지도 않았는걸요.
상태는 이제 확인해야 합니다. 부디 배송중 통배권을 맞고서 파손되지 않았기를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