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글이냐고 영양가도 없는걸 하루에 네개씩이나 쓰고있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던데 인터넷좀 줄이고 게임이나해야하나싶은데 아쉽게도 게임도 안하네요.
암튼 멀바우 22T 주문한게 도착했습니다. 라운드가공 무료처럼 소개하더니 나머지는 무료인데 라운드는 유료라고해서 그냥 달라고했네요. 그래서인지 아니면 원래 서비스인지 물사포도 같이 배달왔네요.
스펀지겉면에 사포가 같이 붙어있습니다. 수돗가에서 물먹인다음 빡빡 문지르면 먼지안나고 열안먹고 손 안뜨겁게 사포질가능.
물사포의 단점이라면 물이 스며들다보니까 나무를 말려야합니다. 건조하는동안 책상프레임에 이런 틀을 만들어줍니다.
건조랑 틀은 핑계고,, 이 프레임을 만들어놓은지는 1년됐는데 올려놓을 합판 산다는거를 뻐기고뻐기다가 이제서야 상판 샀네요. 그전까지는 그냥 저위에 본체 올려놓고썼었습니다. 툭치면 옆으로 기우뚱하는데 1년넘게 버틴거 레전드.
전면은 일부러 보강대를 안댔(않댔?)습니다. 컴퓨터가 엄청나게 무거운것도아니고 외관상 보기도 별로고 최대한 저 공간을 확보하는게 목적이라서.
1년전이랑 비교했을때 오늘 추가한점은 상판 고정할라고 ㄱ자 철물 세개 더 박아준거네요.
설치는 마르다가 만 멀바우22T 올려서 외날피스 박아주면 책상에 본체 어부바 끝.
멀바우는 하드우드라서 원래 같으면 드릴로 한번 파준다음 비스를 박아야하는데 이건 아직 온기가 남았는지 안갈라지더라구요. 하나박을때 이상없길래 나머지도 그냥 외날비스 임팩으로 조짐.
이래서 얻는잇점은 : 청소기가 아래로 지나갈수있음, 본체에 털 안들어감, 저아래에 뭘 짱박을수 있음 정도네요.
모두가 불편해지는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