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장거리를 뛰어도 열차랑은 별 연관이 없었습니다. 물론 연구소 일 때문에 창원 같은 데 다닐 일이 자주 생겼고 그 때마다 제 철도회원번호로 예약한 적이 있고 또 그거 때문에 철도마일리지도 잘 챙겨받아서 애용 중입니다만...
만우절 거짓말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100% 할인권이라니요!
네... 열차 한 번 타주란 얘기 같습니다.
이 참에 부산이라도 가볼까...생각해봅니다. 근성 노선이라는 청량리-부전 아니면 최근에 부활했다는 KTX 001 열차라도 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