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뷰어 어플인 코믹스크린이 ftp랑 smb 말고는 지원이 안되서 클라우드 지원되는 에어코믹스 쓰려고 했더니 화질 열화
가 있더군요...
화면 크기에 따라 이미지를 덜 불러온다는 느낌이라 그냥 아이패드에서만 쓰기로 하고, 코믹 스크린을 사용해보기 위해
결국 해놀까지 도전했습니다. 막상 해보니까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요. 다만 중간에 자꾸 에러뜨던거 해결방법이 관련
유틸리티 설치를 관리자 권한으로 해야한다는것 정도가 신박했던 트러블이었습니다. 사용해보니 일단 편합니다 ㅋㅋ
외장하드 활용하면 파일 업로드 속도야 문제없고, 포트포워딩 조금만 만져주면 외부에서도 쉽게 접근가능하니 이것저것
넣어두고 활용하기도 좋네요.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usb를 통해 해놀설치를 시도했는데 이게 놋북 내장 ssd에 설치된게
아니라 usb를 통해서만 되는건지 usb를 꼽지 않으면 해놀로지로 부팅이 안됩니다...
열심히 활용해보고 일단 하드부터 질러놓아야 겠습니다. 클라우드가 넘쳐나는데 굳이 하드사서 nas 구성하고 하는게
조금 아깝기도 하지만 넣어둘 파일의 상태를 생각하면...;;;
저는 애니만 3TB가 넘어가서.... 클라우드에 다 담지 못해 해놀로 선회했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공유기 DDNS를 시놀로지 네이티브로 먹이기만 하면 DDNS 돈 쓰는 것도 없을테니 진짜로 전기랑 인터넷, 조립비용만 먹을 테니까요.
상용 클라우드였으면 월당 비용이 끔찍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