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울나라 근처도 안왔는데 벌써부터 바람이 조금씩 세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최근접 지점까지 오는 것만도 20시간 이상 남았음에도 말입니다.
발코니 창으로 비가 들이칠까봐 일찌감치 닫아놨네요.
일본 쪽으로 더 꺾였으면 싶지만 이미 늦은 것 같군요.
경로가 거의 정해진 것 같으니...
부산 앞바다 쪽으로 지나갈 모양인데 그 때까지도 '강'으로 예보가 되어있네요. 큰일입니다.
피해가 없을 수가 없는데, 그래도 최소화 되었으면 싶네요.
현재시각 태풍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