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뵈도 창고같은 데, 대충 워드로 친 수출입 관리에 관한 사무적 설명회(즉 너님 말 안 듣겠다는 것), 일본측은 정장도 아닌 와이셔츠.
명백한 결례입니다. 한국에서 이래도 문제지만 특히 일본은 예절을 더 강박적으로 따지는지라 이건 “난 너희들을 내 꼬붕으로 보고 말을 하겠어.”라 하는 거나 다름없죠.
이대로 이 싸움이 계속되면 누가 이겨도 모두 뼈마디가 가루가 될 겁니다. 일본이 이긴다 해도 일본도 팔다리가 다 부러질 겁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러시아가 쇠몽둥이를 들고 달려올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