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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433 댓글 23

어제 자 일이긴 한데 올릴 타이밍을 놓쳤네요 ㅠㅠ

 

저는 사랑니가 무려 4개입니다. 핼게이트 오픈....

교정을 학업때문에 잠시 중단한 고 2때 하악 좌측에 사랑니가 돋아났고 교정 치과에서는 "발치하는게 교정하는데 좋음 ㅇㅇ" 해서 뽑으려고 치대 병원에 가서 파노라마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죠.

진단 받으면서 엑스레이 슬쩍 보니.... 위 아래 좌우 모두 사랑니가 보이네요?  그것도 우측 하악은 수평매복입니다;;;;; 아 된장....

그래서 예약 잡고 한 1개월 후에 돋아난 건 바로 뽑았고 3개월 후에는 매복 사랑니를 뽑았네요. 드릴 소리가 참... ㄷㄷㄷㄷㄷㄷ

 

매복 사랑니가 더 무섭다는데 치과의사 입장이고 그게 훨씬 덜 아프더군요.

돋아난 놈은 돋아나면서도 염증때문에 고생하고 뽑고 나서 봉합해도 봉합할 조직도 없어서 대충 실로 잇몸 좌우를 당겨두는 수준에 그쳤네요.

그렇다보니 음식물을 매우 잘 들어가는데 더럽게 안빠져서 그쪽으로 안 씹어도 밥톨에 참깨에 뭔 별의 별게 다 들어가니 아파 죽겠는데 물로 입을 행궈도 안나오고 직접 꺼내려니 거울로도 안보이는거 장님 상태로 하려니 이쑤시개로 안쪽을 실수로 찔러서 아프고.....

 

그렇게 가장 아프다는 하악 2개 빼고 몇년 지나 군 입대를 하고 나니.... 잠잠하던 상악 우측 사랑니가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런 ㅈ장;;;;

한 1달간 돋아나며 잇몸에 염증 생겼다 나았다가 하며 고작 머리 살짝 내밀고 더이상 자라지를 않네요? 휴가 나와서 교정하던 치과에 물어보니 아직 뽑을 필요는 없다니 안심이였습니다. 더이상 자라지는 않고 아프지도 않으니 별 신경 안쓰고 제대하고 다시 교정 시작했죠.

 

레일 깔고 잘 지내다가 갑자기 맨 안쪽 어금니 크라운이 용접 때지고 레진 깨져서 빠지는 문제로 치과예약을 잡았습니다.

예약이 1주일 뒤라 빠진 크라운 어떻게든 끼우고 다녔는데 이게 전에도 욱신거리더니 이번에는 피나고 염증이 도지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빼고 예약한 어제 방문했죠.

 

갔더니 하시는 말씀이...

"이거 사랑니 뽑아야겠다."

"네? 으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사랑니 뽑아야 된다니요?" 하며 전에 사랑니 뽑고 나서 겪은 그 고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ㅎㄷㄷ

설명하시길 사랑니 주위에 염증도 생겼고 이거 때문에 교정하려는 우측 치아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며 말이죠.

그냥 교정기 다시 달아주면 되겠지? 하며 가벼운 마음에 방문했는데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사랑니 발치라니....

심지어 사랑니 뽑기 전에 점심으로 맛있는 거나 사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전혀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어버버버;;;;;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발치니 괜히 불안해서 이거 마취 잘 되었나요? 상악은 별로 후유증 없겠죠? 하악보다는 아프죠? ㅎㄷㄷ 하며 별별 것을 다 물어보게 되더군요.

 

뭐 그렇게 머리는 이미 튀어나와 있는지라 째지 않고 3분만에 뽑았습니다. 비용은 8천원에 약값 3천원정도.... 덤으로 뽑은 사랑니는 적출물 인수 동의서 쓰고 받아왔네요 ㅋㅋ

이전에 뽑은 것들은 관심도 없었고 박살내서 뽑은지라 가치도 없는데 이놈은 그냥 뽑아서 엘레베이터 자국 남은거 빼면 깔끔하니 말이죠.

덤으로 선생님의 "나 원래 사랑니 잘 안뽑아주는데 너만 특별히 해주는거다." 라는 말씀은 덤;;;;

전에도 뽑을때 치대 수련의 분 시술하고 힘드신지 손을 탈탈 터시던데.... 사랑니 뽑는게 힘들긴 정말 힘든 모양입니다.

 

대략 2시간 거즈 물고 있다가 뱉고 저녁 먹어야 하는데 비이이이싼 죽 사다 먹어야 하나 하다가 그냥 기분이다 버*킹 가서 콰치와ㅍ 패티 추가로 먹었습니다. 근데 전의 그 고통에 비하면 안아픈 수준이더군요. 허허;;; 괜히 겁먹었네;;;;

괜히 겁먹었네 하며 붓는 것도 없고 아픈 것도 없이 오늘도 식사 잘 먹고 있네요. 라면도 별 문제 없던....

 

그렇게 어제 3번째 사랑니를 발치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하나가 좌측 상악에서 곤히 잠자고 있네요. 이놈은 그냥 아예 나오지 말기를.....

사랑니 쓸모도 없는 것이 사람을 왜이리 괴롭히니 ㅠㅠ

 

P.S

뽑은 사랑니는 기숙사에 가져다가 칫솔로 밖밖 문질러서 깨끗이 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굳혀다가 장식물로 써야지....

이거 모양 보니까 뿌리 끝이 살짝 휘어 있어서 머리 살짝 나오고 더이상 안자라던 모양이더군요;;; 망할....

 

그 웬수 같은 놈 사진 

IMG_2468.jpegIMG_2467.jpeg

 

 



  • profile
    Hack 2018.11.02 01:28
    먼저 아직은 튼튼해본이네요

    그런데 요즘 치아 가져가지 못하게하던데

    용캐 들고 오셨네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01:30
    법령으로 적출물 인수 동의서만 쓰면 가져올 수 있습니다.
    캐바캐라 막는 곳도 있다는데 제가 다니는 치과가 초등학생때부터 다니던 유서깊은 아동치과라 아이들 유치 뽑은거 가져가는 부모님들이 의외로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여.
  • profile
    Hack 2018.11.02 01:32
    하긴 오래된 치과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은 사방에 새로 생긴 인플란트강조 차과들이 많더보니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11.02 01:29
    먼 훗날 임플란트로 박아넣으면 좋겠군요.
    아이언맨처럼 잘 보관하셔야...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01:30
    어짜피 뽑아버린 이상 죽은 조직이라 박아넣을 수 없다고 합니다.....
    임플란트 대신에 자가 치아 이식으로 쓰려면 임플란트 자리에다가 사랑니 뽑은 것을 10분 내로 다시 이식해야 한다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11.02 01:33
    읭 임플란트도 안되나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01:35
    사랑니를 가공해서 임플란트로는 못 쓴다고 합니다. 자가 치아 이식밖에 없다는데 임플란트보다 더 아프고 실패 확률도 높다더군요. 그리고 제가 임플란트 받을 때 쯤이면 빨라도 대략 40년 후 일텐데 그정도면 뭐.....
  • ?
    노루      약해요 2018.11.02 02:20
    전 중학교때 사랑니를 위 아래 합쳐서 총 4개 다 뻈어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02:22
    중학교라니... 너무 이른 거 아니신가요 ㄷㄷ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8.11.02 07:30
    오우야...고생하셨네요.
    취소선의 애드립은 마음에 듭니다(응?)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10:03
    예상치도 못한 사랑니 발치는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였습니다 ㅠㅠ
  • profile
    야메떼 2018.11.02 09:13
    사랑니 없이 태어난것도 복이군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10:00
    요즘 태어나는 사람들은 사랑니가 안나는 사람들이 많다더군요.
    진화의 법칙에 의해 쓸데없는 흔적기관인 사랑니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하니 이 정도면 사랑니의 유무가 생존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게 아니련지... ㅎㄷㄷ.... 는 아니고 턱이 좁아져서 날 공간 자체가 없어서 그렇다네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8.11.02 10:03
    + 채소 섭취량이 줄어서 그렇습니다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10:05
    + 이도 28개가 아니라 24개밖에 안자란다고 합니다. 사랑니 안자라면 작은 어금니 한 세트도 쌍으로 안자란다고....
  • ?
    숲속라키 2018.11.02 12:00
    저 4개 다있는데 위에는 똑바르게 있지만 아직 안나왔고 밑에는 누워있어서 오른쪽 밑에걸 뺐는데, 생각보다 엄청 아프진 않더라구요.

    지렛대같은걸로 들어낼때 조금 아프고 나머지는 뽑은 후에 귀찮은것밖에 없는데 드릴소리는 듣기 싫어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12:05
    뽑는건 드릴소리 빼면 괜찮은데 뽑고 나서 그 공간 안에 뭐 들어가면 악소리나게 아프더군요. 아래턱 하나가 거의 난 상태에서 뽑았는데 뿌리도 깊고 위에 실 하나로 조직을 당겨둔 상태니 뭐 들어가면 더럽게 안나오니 어휴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11.02 17:40
    아파요? 어떤 느낌인지 죽을 만큼 아픈지 포경수술보다 아픈지 고통의 정도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아무래도 치과수술에서는 가장 위험성이 큰 수술이 사랑니라서 의사들이 쫄만은 합니다. 아 물론 환자(?)도 마찬가지고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2 17:50
    척도라... 매복 사랑니는 다시 잘 봉합 해두니 음식물 안들어가서 첫날만 욱신 거리고 그 이후는 얼얼한 정도였습니다.
    이미 자란 사랑니 뽑은 곳은 뭐랄까... 먹는거 온도에 시리고 속에 음식물 찌꺼기 들어가면 포경수술 한 직후에 수게 후방주의 본 그 느낌이더군요. 한 3일간 말이죠.
    덤으로 실로 당겨둔 부위도 실밥 풀때까지 욱신거리덥니다.

    다행히 저는 매복 사랑니가 신경하고 붙어있지는 않아서 추가적인 검사 없이 수월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8.11.03 01:49
    제 기준에서 우쪽은 사제에서 뽑았고, 좌측은 군대에서 2개를 뽑았다보니...
    군대에서 뽑았을 때는... '정'이랑 '망치' 까지 등장하면서 깨면서 뽑았다보니...
    (우측을 뽑았을 때도 꽤나 드릴질을 해가면서 뽑았죠.)
    '정'이랑 '망치'가 등장했을 때는... 군의관이 저를 잡는 줄 알았죠. ㅠㅠ

    마지막 뿌리조각(?)을 전역후에 다시 빼냈는데.... (마취는 했지만 정말 간단히 빠진 것)
    마취 풀리니깐.... 욱신거리면서 뻐드러지게 만들더라구요(???)

    정이랑 망치가 등장했던 부분은 단순 드릴질보다 "훨씬" 아팠습니다. 턱이 얼얼하면서도 아리다는 느낌이 제대로 났었죠.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1.03 01:56
    정이랑 망치라니.... 드릴로 해결되지 않는 물건이였나보네요 ㄷㄷ 아니면 드릴이 없었거...나?!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8.11.03 02:28
    하필 군대에서 뽑았던 쪽이... '완전히 누워서 나온 쪽' 이다보니까요.... 드릴질 하다가... 견적이 안나와서 '이건 정이 나와야겠다.' 가 된 것이죠.

    그것도 깊숙한 부분은 또 완전히 못뽑아서 살이 차올라서 튀어나오면 마저뽑자 했다가...
    그 사랑니를 일병 때 뽑고... 결국 전역 후에 사회에 나와서야 뿌리가 밀려나와서 마저 뽑았죠.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8.11.03 01:44
    전 군대에서 2개를 발치했었죠.....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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