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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COW IN YOUR AREA
조회 수 977 댓글 25

 

긱벤치에 아직 식별되지 않은 아이패드 프로 모델 중 오직 2개만 6GB의 램이라는군요. 11과 12.9의 1T 모델일 거란 예측이 우세하네요. 

 

A12X의 미친 성능에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3년 전의 아이패드 프로가 4GB를 달고 나왔다는 생각을 하면 또 어딘가 구리구리해요.

가격도 이번에 20만원 올랐잖아요? 여전히 기본 스토리지는 64질 하지를 않나. 

프로 딱지 안 붙은 아이폰도 4GB인데...라는 생각도 들고요. 

 

1T로 램 때문에 넘어가는건 얼토당토않은 소리고. 차라리 돈 조금 더해서 32GB CTO 맥북 프로를 샀으면 샀죠. 

 

그동안 애플이 같은 모델 안에서 용량장사를 악질적으로 하긴 했지만 이젠 한 층 더 가네요.

차라리 모두 4GB거나 12.9만 6GB거나 했으면 아무 말 없었을 거 같은데 긁어 부스럼 만든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고. 

 

하여튼간에 예쁜 액자로라도 살 것 같긴 한데, 10.5 살 때 처럼 이건 사야돼! 보단 이따구로 굴어도 사줘야 돼? 라는 자괴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사고 싶다는 생각 많이 약해서 12.9 2세대 중고도 뒤져보고 있어요. 

 

 

 



  • ?
    humangrim 2018.11.01 12:12
    다른회사면 모르겠는데 애플이 하니까 충분히 그럴놈들이다 라고 납득됩니다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2:16
    그러게요. 이건 장사 잘 하는게 아니죠. 결국 사면서도 기분이 나쁜데.
    사면서 기분이 좋게 만들어야 장사를 잘 하는 거지.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8.11.01 12:54
    팀쿡은 카페인 중독에서 벗어나게 할려는 빅픽쳐를 그리는것이 분명합니다 - _-a

    그러다 나중에 iCoffee 도 내놓을지도 - _-
  • ?
    푸하하 2018.11.01 13:33
    -_-;;;;;
    iCoffee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3가지 크기의 iTumbler를 만나보세요.
    $59.99 10oz / $79.99 14oz / $99.99 16oz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4:11
    원래 카누중독이라 별다방 자주 가지도 않는데 이렇게 다이어트를 시키네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8.11.01 13:18
    그래서 프로 2세대를 보는중...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4:11
    프로 2세대가 디자인 빼면 앞으로 오래 버틸 녀석 같아요. 디스플레이도 스펙도.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8.11.01 14:21
    그래서 애플도 가격 인하없이 깡으로 버티는듯...
  • profile
    청염 2018.11.01 14:23
    저는 2세대 처분하고 3세대 사고 싶은데 생각했던것보다 3세대가 비싸게 나와서 ㅜㅡ 총알부족으로 대기 중입니다.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4:44
    저랑 똑같으시네요. 여름에 10.5랑 펜슬 방출하고 존버를 했더니 가격만 떡상하네...
  • profile
    츠쿠모땅        2018.11.01 13:58
    솔직히 4GB도 크게 부족하진 않겠지만 하는 행동이 괘씸한거에요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4:12
    그렇죠. 기분이 나쁘죠. 차라리 전부 4였으면 말이 없었을걸요?
  • profile
    청염 2018.11.01 14:22
    1테라가 해도해도 너무 비싸긴 해서.... 그걸 감안하면 좀 더 얹어주는게 이해가 갑니다.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4:45
    더 얹어주는 거라고 느껴야 되는데, 프로랍시고 램이 그대로니까 오히려 하위 용량이 다운그레이드판처럼 느껴진달까요.
  • profile
    청염 2018.11.01 16:00
    음... 램 증가는 솔직히 저는 거의 기대를 안해서.... ;ㅅ;

    사실 애플의 행보를 봐도 램을 얼마 안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고,
    OS 최적화를 잘 시켜놔서 그렇게 아쉽다는 느낌이 심하지도 않네요...

    솔직히 아이패드가 4기가까지 올라가는것도 저는 예상보다 빨리 올라갔다고 생각중이라....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6:56
    저한텐 아이패드 프로는 서피스 따라가려고 하는 모양같이 느껴져서요. 생산성을 위한 컴퓨터라고 그렇게 주장을 하고 싶으면 멀티태스킹을 위한 램은 때려박이주는 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최적화가 나쁘다는건 아닌데, 해상도도 낮고 60Hz 아이폰에 4GB 달아주는데 아이패드 프로에 못 달 건 뭐냐 싶기도 합니다.
  • profile
    청염 2018.11.01 17:07
    전 그냥 광고야 광고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별 다른 의미를 안 두거든요.

    아이패드랑 서피스 둘 다 써보고 결국 아이패드는 컨텐츠 소모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고
    생산성은 반대로 서피스가 압도적으로 좋은거 같은데,

    결국 생산성은 별로이고 엔터테인먼트용으로 딱이면 제조사가 이게 생산성 좋은 기기라고 떠들던 말던 별로 상관 없죠....
    사실 저는 아이패드를 그림그리는 용으로 쓴다는것도 좀 회의적입니다. 왜냐면 그런 전문가들의 숫자가 그리 많다고 생각 안하거든요. 과연 아이패드 프로의 주 소비자가 전문가들인지 컨텐츠 소비라는 면을 보고 사는 유저들인지 의문입니다.

    적어도 저는 아이패드를 컨텐츠 소모용으로 굴리고, 아이패드 프로를 고집하는 이유도 결국 컨텐츠 소모용으로 보다 쾌적한 물건을 쓰길 원하며 가성비가 박살나도 쓴다, 뭐 이런 입장이거든요. 그냥 생산성은 그냥 서피스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서피스도 베이스모델은 램 4긱이구요.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7:32
    그래서 서피스 이번에 8로 올랐죠. 저도 필기 빼면 컨텐츠 소비용으로만 가성비 포기하고 샀지만, 이젠 너무 올려받는 거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들기 시작해서요. 거의 독점이라 그렇겠죠.
  • profile
    청염 2018.11.01 17:56
    그렇긴 합니다. 너무 비싸졌어요....

    특히 1TB는..... NAND 메모리 칩이 하나나 둘 밖에 안들어가서 동급 PC의 1TB보다도 더 가성비가 떨어지는게 당연하다는걸 감안해도 너무 비싸죠.

    독점이라서 비싸다고까진 말하지 않겠는데
    (왜냐면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과 단가를 동급 이상으로 취급하는게 맞습니다. 단가상으로 아이폰 X/Xs 같은 1천달러 넘어가는 녀석을 제외하면 기존의 아이폰보다도 제조단가가 높거든요. 근데 스마트폰 시장은 독점이라고 볼정도는 아니니까요. )

    너무 비싸졌다는 느낌이 드는건 부정할수 없네요.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20:24
    아이패드 1부터 에어 2까지 499$ 고정이다가, 프로 9.7에서 뜬금없이 100$ 올리더니 10.5에서 50$ 더 오르고, 11에서 +150$니...고작 3세대만에 시작가가 300$ 올랐어요.
    그런데다 저가형 아이패드가 예전 499$ 포지션 퍼포먼스-하이엔드 태블릿 포지션으로 나오지도 않거니와 너무 빼는 게 많아서 못 사겠네요. 싸게 나왔다 해도 2018년에 라미네이팅 없는 디스플레이는 솔직히 불법이죠.
  • profile
    청염 2018.11.01 23:09
    저도 3세대 만에 300달러 오른건 너무했다고 봅니다.

    음... 저가형 아이패드는..... 안 그러면 팀킬할게 뻔하니까요.....
    사실 저가형 아이패드는 개인적으로 좀 박리다매하는게 소프트웨어 같은걸로 돈벌려는 느낌으로 보이지, 지금도 이것저것 뺐어도 하드웨어로는 돈이 많이 되진 않을겁니다.

    게다가 안드로이드는 대항마인 갤럭시 탭 계열도 아이패드 프로랑 비교되는게 아니라 그냥 아이패드랑 비교되도 체감 성능에선 밀리죠. OS가 영 테블릿 지원이 시원치 않으니까요.
    경쟁사가 시원치 않으니 입맛대로 차별화 시킬수 있죠...

    저도 저가형 아이패드는 여러모로 부족해서 못사겠네요. orz...
  • profile
    방송 2018.11.01 14:33
    상대적으로 찾는 수요가 적을 1TB짜리를 램 6GB로 꼬셔서 끌어 드리는 전형적인 수법이죠.

    더구나 작년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 10.5 가격은 그대로 동결 시켜놨으니 요번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 프로가 독주하게 끔 치밀한 계산까지 뒀네요.

    다만 USB-C 단자로 나온 것보면 외장 레코딩 장비인 아트모스 쇼군같은 시장을 빼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강력한 아이패드의 성능으로 실시간 레코딩 모니터링과 비디오 스코프까지 되면서 10bit DCI-P3의 자칭 세계최고의 디스플레이 화질로 야외에서 재생까지 겸비한다면 영상 업계 또 다시 제대로 흔들어 놓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트모스 쇼군 살돈이면 아이패드 프로 최상 기종 두개는 살수 있으니...
    맥북프로 15로 휴대용 16K 60Hz 영상편집 머신으로 만들었던 미친 짓 만큼 이것도 볼만하겠군요.ㅋㅋ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4:47
    한 줄로 줄여서 그냥 지랄병난거죠. 10.5까지는 상식적인 가격이었거든요.
  • ?
    람jae 2018.11.01 17:12
    이번에 광고했던것들 위주로 쓰려면 램은 많은게 좋은것 같은데 아쉽네요.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8.11.01 17:32
    그러게요. 램값도 내려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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