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팔고 헤드셋을 사는 데에 돈을 보탤려고 합니다. 돈이 없는 학생이기에 허허허허....
1. ATH-IM70
오디오테크니카에서 나온 물건입니다. 고음 착색이 특징인 이 회사 물건치고는 소리가 플랫합니다.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출시한 것도 있지만, 다이나믹 드라이버인 듀얼 심포닉 드라이버를 차용해서 음감용으로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어서 남겨놓고 싶었지만, 돈이 없는 고등학생이기에.. 흑흑
구성품은 기본 케이블이 없고 커스텀 케이블과 유닛, 하드케이스, 각종 이어팁, 파우치, 줄감개입니다. 여기다가 타이탄 인이어에 있는 이어팁도 끼워드리겠습니다.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중에서 골라주세요 ㅎㅅㅎ
+소리 성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전역대가 플랫합니다. 오테 특유의 고음 착색도 그리 일어나지 않구요. 그리고 음이 공간감보다는 분리도에 중점을 둔 느낌입니다. 그런 탓인지 하나의 장르에 튀지 않고 여러 장르 두루두루 어울립니다. 물론 소리가 좀 심심할 수 있습니다(앞에서 말했듯이 모니터링으로 주로 쓰이는 물건이니까요 껄껄)
가격은 택배비 포함 6>5.3만원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안 팔리면 그냥 제가 쓰려고요 ㅎ하허헣...
2.YS-A300(정복됨)
요이치사에서 만든 앤젤 YS-A300입니다. 기글하드웨어 장터에서 1회 테스트 한 제품을 wakoy님께 구매하고, 3시간 정도 들어본 다음에 Ath-im70이 왔기에 파우치에 둥글둥글 말아서 보관했습니다. 생활기스도 없어 새거입니다.
삼성 AKG 번들 이어폰과 비교하자면, 중고역대는 비슷하고, 저역대는 이 이어폰이 더 괜찮습니다. 정확히는 극저음~저음 전자악기 쪽의 소리를 더욱 잘 들려줍니다. +저기에 이어클립이 없는데, 당연히 포함해서 드립니다.
가격은 택포 2>1.7만원입니다. 또한 이 물건도 타이탄 인이어에 있는 팁 한 쌍 껴드립니다.
이렇게 해도 안 팔리면 ysa 300은 가지고 있을 예정입니다. im70은 어떻게든 팔아야 하지만요.. ㅠㅜ
연락처는 010-89O7-O815입니다. 기글 쪽지나 댓글도 수시로 모니터링합니다. 궁금한 점 물어보시는 것 또한 환영하니 연락 많이 부탁드려요!
일렉트로니카, 힙합계열 좋아하시는분들은 눈여겨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