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검침일이 25일이에요.
그래서 오늘 가스계량기 숫자 자가검침부에 적으면
2월달 사용량은 끝입니다.
12월에 쓴 요금은 1월에 나왔는데 약 5만원.
1월에 쓴 요금은 이번달에 청구되었는데 약 2만8천원.
이번달에 쓴 요금은 다음달에 나오는데
앞의 사용량을 바탕으로 계산해 보니 대략 3만5천원 정도로 나오더군요.
이제 남은 2월이랑 3월부터는
사실상 난방은 안하거나 아주 조금만 할 거라서
이번 겨울철 난방비는
11만원 정도로 끝났습니다.
실평수 12평의 소형 아파트인데다가
12월에 왕창 나온 이후로 18도로 1도 낮춰서 난방을 해서
그나마 이 정도로 선방했네요.
올해 또 오르면 내년에는 더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