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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az https://gigglehd.com/gg/12062819
가끔 이상한 리뷰들을 씁니다
조회 수 559 댓글 9

 이제 더이상 책을 수용할 공간이 없습니다.... 만화책은 그냥 쌓아라도 놓겠는데 나머지 책들은 답이 없습니다. 늘어날 수록 착실하게 물리 공간을 잠식하는 이 책이라는 저장매체 수집의 끝은 이것에 파묻혀 죽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좁은 원룸에 책꽂이를 더 설치하기는 부담스럽고... (이사가고 싶다 흑흑) 좀 유연한 공간 활용법이 없을까하다가 이런 북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image.png

 

 이런 북카트는 국산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수입이더군요.

 

 이 상품의 설명은 150kg 쯤 버틴다고 하는데, 저런 종류의 바퀴가 그만큼을 오랜 시간 동안 버티는지가 좀 의심스럽습니다. 수납하려는 책 대부분이 전공서적이나 대형 일러스트집 같은 것들이라 엄청 무겁거든요. (60kg 짜리 사람이 반쯤 걸터 앉는 의자도 저런 바퀴가 5개는 달렸는데?)

 

 이런 제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 진짜 오지게 튼튼할 것.
  • 주로 무겁고 커다란 책들을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가벼운 책들은 선반에 쌓아놓고 있습니다. 무겁고 커다란 책들은 상대적으로 적음)
  • (일반적인 북카트의 용도와 달리) 장시간 책을 수납하고 있어도 문제가 없을 것.
  • 일반적인 가정집 바닥에서 굴려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
  • 책을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는 책꽂이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없을 것.

 

 혹시 비슷한 제품을 써보신 분이 계실까요? 혹은 이런 솔루션이 아니더라도, 책 수납과 관련한 아무 조언이나 받고 싶습니다. ㅠㅠ

 



  • profile
    하뉴      루이 2022.04.08 22:32
    그냥 책장 사고 아래에 바퀴 까시는건 어떤가요

    https://with.gsshop.com/prd/prd.gs?prdid=64443839&vodFlag=N&utm_source=price&utm_medium=affiliate&utm_campaign=naver&media=OB&fromWith=Y
  • profile
    Mannaz      가끔 이상한 리뷰들을 씁니다 2022.04.08 23:21
    오...이런 물건도 있군요;
  • profile
    Ι337      Only the strong survive 2022.04.08 22:52
    책이 넘쳐날때는 적당히 밀어내는게 정답인것같더라구요.
    아 이거다음에 또봐도 재미있을것같은것, 아이거 내인생에 영양가있을것같은것만 놔두고 ..
    다시는안볼것같은건 바로바로 밀어내는..
  • profile
    Mannaz      가끔 이상한 리뷰들을 씁니다 2022.04.08 23:21
    근본적인 해결책은 결국 그거긴 한데..ㅜㅜ 일단은 좀만 더 저장용량을 늘려보고 싶어요
  • ?
    title: 삼성bianryeast 2022.04.08 23:07
    북카트는 장시간 하중보다는 단시간 고하중 시의 정숙성과 이동성이라, 해당 용도로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게다가 바닥이 장판이면 일날 겁니다. 가용 예산을 알려주시면 조금 더 명확하게 조언이 가능할 것 같은데, 저는 보통 이케아 휠리스 제일 큰 사이즈 3개 들여놓는 걸 추천하거든요.
  • profile
    Mannaz      가끔 이상한 리뷰들을 씁니다 2022.04.08 23:27
    방에 대형 철제 선반이 몇개 있긴 한데, 책을 세워놓지 못하고 쌓아놔야 해서,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라고요. 그래서 양 사이드가 막혀서 책을 세워놓아 꺼냈다 뺐다 하기가 용이했으면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제 더이상 원룸에 벽면이 남는 공간이 없어서, 방 가운데에 배치하고 이리저리 밀고 다니려고 기동성이 없는 책꽂이나 선반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퍼시스 북카트가 40만원쯤 해서, 이 정도까지는 예산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바닥은 장판은 아니고 나무무늬(?)같은 바닥입니다.
  • ?
    title: 삼성bianryeast 2022.04.09 00:27
    이동식이 필수인 상황이고 나무 마룻바닥이면 정말 북카트 말고는 대안이 없네요. 그런데 북카트도 북엔드는 필수입니다. 북엔드 안 고여놓으면 책이 많을 때는 장난 아니에요. 그러니까 일단 북카트를 좀 저렴한 걸 구매하시더라도 대용량 북엔드 묶음 하나 사셔서 기존 책장에 다 북엔드를 고여 공간 창출을 해 보고 그래도 너무 부족하다 싶으면 북카트로 넘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2.04.08 23:30
    공간이 허락하는한 가장 큰 선반을 구입하셔서 꽉꽉채우는 방법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선반은 양쪽 사이드가 비어있어서 책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건 북앤드를 사용하면 해결 됩니다.

    아니면 침대를 프레임에 수납공간이 있는 제품으로 바꾸시고 거기에 넣는 방법도 권장드립니다.
    원룸 공간활용은 침대와 선반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 가장 우선인거 같아요.
  • profile
    title: 컴맹니즛 2022.04.09 00:29
    내용만 유지하면 된다면, 스캔방에 맡겨서 pdf파일만 백업해놓는다는 방법도 있지만... 대형 일러스트집같은건 무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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