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프로젝트는... 서비스 종료다...
에서 이어집니다. A방에 있는 FHD 모니터에 타오다스를 연결해서,
고전적인 윈도우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위한 밑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제어판 설정은 필요 없었고, 그냥 시작에서 원격 눌러서 나오는 거 허용해준 뒤,
IP를 동적에서 고정으로 할당한 게 다입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호환 안되는 4K모니터가 있는 B방으로 타오다스를 옮겨와서 랜선을 꼽고
할당했던 IP 주소로 접속을 시도했는데
당연하달까 안됩니다. 그렇겠죠... 환경이 달라졌는데 동일 ip 세팅으로
혹시 되?지않?을까? 하면서 시도해본 제가 바보였습니다.
결국 Anydesk 같은 사제앱을 이용해야되나 싶었는데
(그러기는 또 싫었습니다. 겪어본 바 윈도우 원격 데스크탑이 가장 쾌적했거든요.)
네트워크 연결창 뒤적거리다가 메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오...
계정으로 접속하니
역시 윈도우가 참 잘 만든 OS이긴 합니다.
허구한 날 버그가 터지긴 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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