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큼직한 티비가 가지고 싶다고 하셔서 그냥 몰래 샀는데 아버지는 개꿀잼몰카냐고.... 아니 그런거 아니라구요....
어디서 그런 건 알아오셔 가지고....
첫 인상은 큼직큼직한게 보기 좋네요.
47만원에 일시불로 샀는데 일단 패널에 배드픽셀이 없고 베젤부분에 빛샘은 없는걸 보니 양품인 듯 싶습니다.
사실 좀 신경써서 헬지나 말성 제품을 살려고 했는데(프레임 더블링이 되는 걸로) 그정도까지 돈쓰지 말라고 하셔서 그냥 적당하게 샀습니다. 그래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아버지는 히히 크다 좋다고 하시지만 제 눈에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보여서 좀 불편하네요. 캐피탈리즘 호 만 된다면 뭐든 안되겠습니까. 힝힝 8ㅅ8
뭐 결론은 아버지가 만족하셔서 그걸로 족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