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당첨 된지 꽤 되긴 했지만....
어차피 지방 촌동네에서 LH 임대아파트인지라....
사실 계획에 없던 거였긴 했습니다....
지금 사는 원룸도 크게 불편한게 없었지만 언제까지 원룸서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청약통장이 1년이 넘었길레 혹.시 라는 마음에 2곳을 넣었더니...
예비입주자가 되었더군요...
원하는 평수는 언제될지 세월아 내월아 이고 일단 2000년대 초반 아파트인게 걸려서...
고민하다가 신축아파트로 가게됬습니다...
문젠 여기도 아직 짓고있다는게...내년3월이라는데 아직 외벽에 페인트도 안된걸 보고 있자면 내년 3월에는 갈수있을려나라는 걱정부터 드네욤..
옛 기준평수로 15평짜리 아파트인데 어차피 혼자살고있기도 하고 뭐 차차 키워가자는 생각이긴 합니다.
그래도 된게 어딘가 싶네요...
원룸보단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게되긴 했는데....
지금이라도 당장 쳐들어 가고 싶지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것만으로도 참 은근 고통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짐을 줄이고 도망갈 준비를 해야되나 싶네요.. 짐이야 자가 이사가 가능할 정도로 적은지라...
계약금 걸고 계약서까졍 썼으니 들어갈 일만 남은건데...
뭔가 새것을 기다리는건 매우 지루한 일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라이젠 장패드도 이사가서 쓸생각으로 아직 개봉도 못하고 있네요..ㅠ
여튼 내년에 집을 리뷰하게 생겼습니다..'ㅅ'
저도 청약통장 만들어뒀는데, 몇 개 넣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