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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6.30 20:30

처음으로 딱지 끊어봤네요.

Hack https://gigglehd.com/gg/1334695

조회 수 197 댓글 6

학교 마치고 매형이 지나가는 길에 차 태워 준다고 해서

후다닥 가다가 신호바뀐거보고

횡단보도까지 20M쯤이었나 건너고 나니

뒤에서 누가 부르네요.

무단횡단이래요~

요즘 장비 좋네요.

주민번호 치니 단말기 화면에 신분 확인되고,

통고서 바로 출력해서 주네요.

아~ 아까운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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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6.30 20:41

주민번호로 조회는 옛날부터 가능하지 않았던가요 =_=
대놓고 보고있으면 안하는데 보는눈 없으면 묘하게
유혹이 생기는게 무단횡단이죠
Hack 2017.06.30 20:46

예전엔 걸려본 적이 없어서 잘모르는데, TV에서는 종이에 적어서 주는거 만 봐서리.
Alexa 2017.06.30 20:46

안본다고 안지키면 사회적 약속인 법은 누가 지키나요?
급하다가 안지키고 자기 불편하다고 안지키기 시작하면 무질서의 시작입니다.
조그맣고 사소한 거라도 지켜가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지않을까요?

2만원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렸다가 신호 지키고 갔으면 어땠을까하는 반성부터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Hack 2017.06.30 20:53

솔직히 돈 아까워요. 횡단보도가 바로 앞에 보이고 파란색으로 다들 건너고 있고 뛰자니 날이 덥고,

추가로 더하자면 같이 불려진 아줌마는 엄마야 하면서 뒤뚱 뒤뚱 도망가는데 쫗아가서 잡지도 않고,

그뒤에 사수는 나만 그냥 처리하고 딴데 가지고 하는거 듣는순간 호갱된 기분이더군요.
Alexa 2017.06.30 22:14

정확한 시각이랑 장소와 경유를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억울함도 덜 수 있겠죠. 귀찮음이 남겠지만.. 운 좋으면 딱지도 해결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 지역에 CCTV가 있다면 아주 좋겠죠. 없음 증명하기는 쉽지않을껍니다.

한국 문제가 공정한 법 집행이 안되는 거라서..;;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7.06.30 21:08

위추드립니다.
세상일이 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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