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디즈니에서 나오는 신작 애니메이션인 '레즈 슈즈' 라고 합니다.
여 주인공 캐릭터가 묘하게 한국인같은 느낌에 동양적인 느낌이 드는데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한국인이라고 하네요.
(디즈니 수석 애니메이터도 한국인이고 거의 대부분의 스텝이 한국인이라고....)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제작 수준이 상위에 속한다고 듣기도 했고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도 우리나라에 하청을 많이 줄 정도이니 실력만큼은
보장되었다고 봐야겠지요.
다만 우리나라에서의 만화,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이 보는 것' or '저것은 해로운 것이다!' 라고
인식이 박혀서 잘 만들어도 그닥 흥행을 못하거나 관심을 못 받는 경우가 많죠.
정작 해외에서는 상도 받고 극찬을 받을 정도인데도 말이지요.
(물론 김치워리어는.... 답이 안나옵니다만....)
결론 : 역시 우리나라 사람은 해외로 진출해야 빛을 발하나 봅니다.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업계는....)
김상진 애니메이터님 제외하면 크게 디즈니랑 관련 없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당장 미국내 배급만 보더라도 디즈니가 아닌 워너브라더스가 예정된 상황입니다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모아나>, etc... 의 제작진!' 이라는 문구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꽤 있는것으로 기억합니다.
+추가) 김상진 애니메이터님 외에도 디즈니에서 일하던 분들 등이 좀 더 있으신 것 같긴 하나, 여전히 디즈니랑 큰 관련 없는건 변함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