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업무용 노트북이 출장중에 고장이 나버려서... 원인은 전원부 고장이었고
그때 최초로 제대로된 개인 노트북이 필요해(?)라는 연관없는 지름욕구가 찾아와서
아직까지 반년째 진행중입니다.
요구사양으로는
1. 와우, 오버워치 가능
2. 대용량 배터리
3. 미려한 디자인
4. 높은 수준의 품질, 마감
5. 내구성
대충 맥북프로, 서피스북2, XPS 9570 정도가 잘 만족시키는데,
내구성에서 걸려서 지름을 막아주고 있었는데요
어느제품이건, 출장지에서 게임돌리다가 얼마안가 비슷한 꼴 날 것이라는...
그러다가 XPS i5 모델을 2년이나 3년 보증걸고 사면 되는거 아닌가 싶으니
막 또 올라옵니다.
지르고 싶다는 욕구와, 사면 안돼 젠2 나오면 데스크탑 사야한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갈등중이에요
그러면 만사 형통일듯 한데...
저는 노트북으로 게임을 포기하니 편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