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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3.03.05 20:26

집세빼고 한달 생활비 얼마나 되시나요?

타미타키 https://gigglehd.com/gg/13853371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조회 수 1619 댓글 75

한달에 40만원쯤 쓰는거 같군요.

숨은 붙어 있는듯...

부모님 세대는 애 몇 명씩 기르면서 생활도 했다는데

요즘 애들은 얼마나 게으르길래 애 하나 안기르는데 결혼도

안한다는 집안 어르신 말을듣고 있으면

진짜 내가 게을러서 이렇게 사나 생각도

진짜 그때 사신 분들은 대체 그걸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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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5'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5 21:48

무섭네요.
?
babozone 2023.03.05 21:45

공장있던 시절엔 다합쳐서 50정도였어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5 21:49

역시 회사에서 지원이 좀 있으면...
헬로월드 2023.03.05 21:46

식비만 해도 30만원 정도는 될겁니다. 구내식당이 없어서 주변에 사먹어야 하는 게 되게 크네요.
요즘 국밥이던 뭐던 주변에 나가보면 보통 9000원부터 시작이더라구요.
불고기 김밥같이 건더기 좀 들어간 김밥은 4500원 이러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5 21:48

이바노비치의 하루 처럼 소세지 하나에 놀라는 미래가 올거 같군요.
아즈텍 dc20535 2023.03.05 22:22

관리비 공공요금 식비 기타등등 몽땅 다 합쳐서 평균 50입니다.
간혹 컴퓨터 부품 좀 비싼 거 사거나 폰을 바꾸거나 하면 분할계상해서 조금 더 오를 때도 있긴 합니다.
술 담배 안하고 외식, 배달음식 안사먹고 교통비가 안들어서 그나마 살 수 있는 정도.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5 22:44

교통비가좀크죠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3.03.05 22:58

기름값20 밥값30 50이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5 23:01

창문을 발전기화해서 전기세 0으로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참 아쉽군요

미래의 한국이란 소년조선일보에 봤던 상상도는 200년 뒤에나가능할듯
쿤달리니 2023.03.05 23:00

삼시세끼 집에서 먹는다고 치면 식비 30만원, 홈술 4만원, 제로 음료수 매달 3만원어치정도.. 우선 제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 이정도 되네요.
바깥에서 사먹어야하는 상황이면 한 끼에 8000원 정도.. 이보다 싼 곳은 딱히 없더라구요. 토스트로 식사를 해결하는게 아닌 이상.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5 23:03

집에서 먹는게 그래도 싸군요.
파인만 2023.03.06 00:37

교통비에 밥값에 이것저것하면 대충 100이상 쓰는 것 같아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6 18:17

100이상 가시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군요
?
유에 본컴 : 7950X 3D, RTX4090 서브컴 : 7700k, 1080TI 2023.03.06 02:35

컴퓨터에 쓰는거 빼면 10만원? 그정도 될꺼같습니다

밥+집+교통은 회사가 해결해주니까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6 18:17

회사에서 내주시는 분들은 걱정이 적으실듯
Plasma 꿈과 낭만 2023.03.06 05:43

지금은 고시원 살아서 밦값 절약으로. 데이트 및 생활비+교통(5)+통신(1.3) 30만원정도 씁니다. 생각해보니 월세가 정말 크군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6 18:18

월세를 무시할 수 없죠
choi4624 contact : choi4624@gmail.com 2023.03.06 08:06

계산해보니 이번 달 교통비만 20이 나옵니다.
먹을거는 줄어들 예정이고 다른데 쓰일 가능성이 높네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6 18:18

교통비를 꽤 많이 쓰시는군요.
mysticzero 2023.03.06 11:08

3대 지출의 달(설, 추석, 5월) 또는 휴가월, 부모님 생신있는 월은 120 정도고, 보통은 50 정도 인듯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 지분이 큰걸 꼽자면 그때는 경제성장 기여서 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덜 했죠, 그리고 당시에는 지금처럼 광역삥뜯기가 많지도 않았구요 (당시에는 공과금과 세금 내면 땡이었죠), 그리고 교육수준과 부합하는 수준의 일자리 부족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6 18:19

일자리가 특히 문제일거 같아요
?
맘만부자 2023.03.06 14:07

집세랑 생활비의 비중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거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 남은돈의 가치가 틀린거지요. 그 돈의 가치가 옛날과 지금의랑 비교하면 금리 차이로 인한 돈의 가치 차이가 심한거구요.제가 일하는거 가업으로 하는건데 부모님 세대까지 올라가면 하루 쉴새 없이 빡시게 야근하면서 일한다고 치면 3년이면 서울 중구에 건물을 하나 산다고 했어요.(못산 이유는 남자들 돈 탕진 3요소...) 그랬을때 예금 금리가 1980년 18%인가 했을꺼에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리 빡시게 일해도 중구에 건물을 하나 살려면 20년을 넘게 일해야해요. 예금 금리 1% 기준으로요. 금리가 낮아진다고 경기 좋아지는게 절대 아니고 월급쟁이나 자영업자들보다 자산을 가진사람만 돈을 버는 구조가 되는거죠. 쉽게 말하면 노동의 가치가 떨어지는거에요. 그러니 돈의 가치가 높았을때 생활을 하셨던 어르신들은 지금 노동시장 저출산 이해못하고 젊은것들이 힘든일 안할라고 한다고만 생각하는거죠.

최소한 외벌이로 20년 공장다니면서 저축하고 결혼해서 애 둘 이상 키우면서 돈모아서 중심가나 강남은 무리더라도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에 24평짜리 집을 빚 없이 살정도의(제 아버지 탕진 3요소 하시면서도 달성하신겁니다) 돈과 부동산의 가치 밸런스 조정이 되지않는이상은..... 뭐 답이 없죠.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6 18:19

꿈같은 얘기군요. 지금은 택도 없죠
?
PLAYER001 2023.03.07 09:07

한달에 월세 빼고 생활비로만(공공요금, 통신비, 식비, 교통비, 생필품 등)
70~80 나가는거 같아요
아껴쓰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팍팍하네요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3.03.07 20:28

어쩌다 이리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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