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체못할 게으름에 빠져있어서 쉽지 않더군요(...)

문법보다는 단어로 시작하는게 맞긴 한데, 발음같은건 어릴때부터 배우지 않으면 많이 어려워하더군요. 특히나 L/R의 차이같은거요.

Thank you for your good advice. I have not been able to study English for 4 years. I will study hard again because It is inconvenient when I traveled overseas. 아.. 이런 문장 구사하는 것도 머리가 터질 판이네요. 너무 공부 안했구나...

거기에서도 수정해야할 부분이 보입니ㄷ...

그래머 인 유즈 공식 사이트에서 현재 영어실력 (유럽 언어기준) 측정하는 게 있습니다
언어기준 측정후 추천하는 책 꼭 풀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단어가 정말로 안되신다면 기본 단어를 표현과 함께 외우시는 게 좋고, 제발 '학문적인 문법' 의 늪에서 허우적대지 마세요. 이건, 영어를 잘하는데 필요한 기술이 아닌 공부하는 기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좋은 학문일 뿐입니다.
쉬운 영자신문을 구독하세요. 무료 뉴스등도 많으며,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하다면 (저는 That 이하 절을 완벽히 해석할 수 있는 때 추천드립니다) 평소 관심있는 분야에 있어서 영어 뉴스를 읽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과학+기술 신문인 Engadget이 좋아요.

수능영어 듣기 수준이면 초보자용으로는 적합합니다. 여기까지가 된다면, 유투브 들어가서 쉬운 영어 영상들 보세요. 특히 영어자막이 있는 것이면 아주 좋고 저도 영어자막 영상으로 공부했습니다.

쓰기와 말하기는 읽기를 공부하면서 동시에 공부해야 합니다. 둘을 따로 공부하면 실력이 '늘 수가 없어요.'
전화 영어 수업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했는데, 앱들도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반드시 영어를 학문으로 접근하지 마세요. 영어는 언어입니다. 학문으로써의 영어는 영문학자 분들과 급식들이 하는 겁니다.
절대 단기간에 늘지 않습니다. 4살 때부터 기초 Phoenix 를 시작하고 전화영어 수업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듣고 휴대폰 언어설정조차 영어로 맞춰놓고 인터넷에서는 사실상 영어만 사용해서, 지금은 가끔씩 한국어가 어색해서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4살 때부터 시작했으니 저는 유럽언어기준 C1급 까지 도달하는데 14년이 걸렸네요.
당연히 한국어를 훨씬 잘 말하지만... 가끔씩 영어표현이 먼저 생각나는 경우가 많아서 미치겠어요. 이렇게까지 된다는건 결코 좋은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답례로 저도 도움을 드릴게요. 한국어와 영어가 꼬인다 하셨죠? 저기서 더 가면 한국어도 영어도 못하는 더블 리미티드가 됩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계속 한국어와 영어로 된 글을 읽고 쓰세요. 기왕이면 문학작품이 좋을 겁니다.

일본어 잘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글자는 읽을 줄 아는데... 한자가 발목을 잡네요

사실 일본어는 한자만 조지면 절반은 다 끝난 겁니다. 방법은 없어요. 존나 외워야 하더라고요. 1800자 정도? 듣기는 애니, 드라마를 하루 한편 보세요. 저도 잘 하는 편 아니라서 깊게 도움 못 줘서 죄송합니다.

카토메구미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