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겐 이미 산거죠.
워치 액티브에 있는 혈압 측정기능은 오용을 막기 위해서인지 먼지 모르겠지만, 주기적으로 커프계로 보정을 해주지 않으면 사용이 안됩니다.
근데 맨날 병원가서 혈압만 재고올수 없잖아요?
안그래도 혈압 안좋아서 사고싶었는데 하나 샀습니다.
꺼라위키를 보니 대표적인 회사가 옴론(저희가 아는 그 회사인진 모르겠습니다), 시티즌(시계만드는 그회사)가 있더라고요.
마침 쿠팡에 시티즌 저렴한 혈압계가 있어서 샀습니다.
쬐꾸만합니다. 주먹만한 크기.
케이스도 줘요.
어... 생각하던 그런 커프계가 아니네요. 선으로 주렁주렁 달릴줄 알았는데, 그냥 손목에 차서 재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압력 넣기에 이게 더 좋겠죠.
AAA 두개가 들어갑니다.
이런식으로 차서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평소대로? 의 혈압입니다.
이걸 새번해야되요...
그럼 이제 워치에서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혈압 ecg 모두 잘 되네요.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했던 전동칫솔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운좋게도 중고딩나라에 같은 동네에서 거의 미사용급인 필립스 음파 전동칫솔을 팔더라고요.
이 모델입니다. 신형이라고...
뭔가 폰트가 허접한 스팸광고 폰트같은건 착각이겠죠...?
생각보다 얇고 깁니다. 저 칫솔모가 신박하게 RFID가 내장되있어서 지금 장착된 칫솔모의 종류와 교환주기등이 본체에 표시됩니다.
비디도 타이머 기능도 있고 압력센서도 있어서 힘을 너무 주면 경고까지 나옴....
요런 살균 스테이션도 있어요. 충전 겸용.
저 은색쪽에서 uv가 나와서 칫솔을 살균해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면서 칫솔모 보관의 역할도... 2개 들어가네요.
보니까 혀 클리너 모듈도 있더라고요.
쓸데없이 불이 이쁘게 들어옴...
보시듯이 비닐도 안뜯어진 거의 새거인데 반값에 구해서 좋네요.
써보니까 일단 느낀게, 표면이 되게 맨들맨들해집니다. 느낌은 되게 좋네요. 깨끗해지다못해 이를 미세하게 컴파운드로 깍은 느낌이 들정도...
전동칫솔은 보통 오랄비보단 필립스를 더 위로 쳐준다네요. 게다가 이런데에 흔히 있는 플래그쉽 미드레인지 구분이 없어서 모든 칫솔모가 호환이 됩니다.
그래서 플래그쉽 모델용 칫솔모도 샀어요. 이건 세일을 얼마나 안하길레 쿠팡이 가장 싸던(...)
3개묶음이 무려 3만원입니다. 칫솔치곤 많이 비싸죠.
그래서 샀습니다. 벌써 13만원밖에 안남았네요.
오므론이라 검색하면 혈압계가 나오는 신기한 회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