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지는 꽤 되었습니다. 임시저장 글 둘러보다 있어 내용 추가하고 등록합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계속 봐 오던 GPS 기기가 등산로에 나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송료 5천 원을 지불하고 우체국 등기소포로 부탁드려서 목요일 구입, 금요일 출고, 토요일 도착이 가능했습니다. 무인접수기에서 등기소포 접수도 가능한가 봅니다. 신기했습니다.
열었더니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네요.
하나는 자료를 넣을 때 쓰는 케이블. 살펴보니 물리 규격은 DE-9이고, 말씀 들으니 통신에는 RS-232를 사용하나 봅니다.
다른 하나는 여분 전지였습니다.
나머지가 본품이더군요.
전원을 켰는데, 제가 원하는 지도가 아니라 당황했습니다. 이제 지도 올리는 법 가이드가 있으니, 그대로 하면 되겠지요.
옵션을 보니 전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더군요. 두 개가 들어가니, 놀고 있는 에네루프가 사용처를 찾은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