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옛날에 애니메이션을 각 통신사 홈페이지의 동호회를 통해서 받았었어요.
대표적인게 하나로통신의 HAC, 드림라인의 애니라인, 신비로 애니피아, 두루넷 등 등이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신비로 설명에,
원래는 1995년에 현대전자 시절에 본사에서 근무하던 김택진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인터넷 서비스인 '아미넷'이었다.
네?!
그러고보니 전에 한메타자교사도 김택진이 만들었다고 했었거든요.
어, 그런데 혹시나해서 찾아보니까요...
엔씨소프트 창립 이전 ‘아래아한글’을 공동 개발했으며, 한메소프트를 창립하여 도스용 ‘한메타자교사’를 개발하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아, 한메타자교사가 아니라 아예 아래아한글을......orz
얼마 전까지 블레이드앤소울하면서 김택진의 노예라고 생각했었는데 한글이 깔려있는걸 보니
그냥 뼈속 깊숙히 노예였었던 것 같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