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가 된지 4년차가 좀 안되는데
2형당뇨인데도 인슐린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재징병 검사에서 당뇨 의심을 받고, 징병검사용 서류때문에 대학병원을 다니다가, 방문시 드는 비용때문에 근처 내과로 옮겨서 진료받았는데
최근 다른지역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약을 받으러 처방전과 당화혈색소 기록지를 가지고 지역 내과에 방문하면서 약만 처방받고, 검사는 다음에 받기로 했는데, 비용내면서 간호사분이 인슐린 환자가 없다며, 주사용 바늘인 펜니들을 가져가라고 주셨는데, 유통기한이 2016년...
당뇨치료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인한 체중관리를 병행하면서 투약하는 거라지만.
인슐린 투여환자가 없는곳에서 진단을 받아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연히 알게된 간호사 분이 이사온 지역에는 인슐린 환자가 많지 않은편이라고 하셨는데
여태까지 받던 진료도, 대학병원에서 준 처방을 기본으로하고 있는데
근처 큰병원의 내분비내과를 찾아서 가는게 좋을지..
비용이 걱정이면 보건소를 가보는게 나을까..
괜한고민 하는가 모르겠네요.
약은 사서 먹어야 하는데..
그런 걸 쉽게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