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도시락이네요 ㅎㅎ
학점은행제 학습자등록을 마치고 공학사 컴퓨터공학 타전공으로 15주간의 일정이 잡혔습니다.
일단 얼마나 빡센지 잘 몰라서 5과목 전필로만 수강신청을 마쳤어요.
예전에 따둔 컴활 2급이 전필 학점인정이 된다고 해서 6학점 신청해놨더니 전필 2과목이나 세이브되었습니다. 돈으로만 쳐도 30만원이 절약된 셈이네요. ㅎㅎ 불행하게도 타전공은 자격증 학점인정이 1개만 된다고 해서 기사자격증 따놓은게 없어서 아쉽습니다. 20학점인가 인정된다던데...아....
제가 기글에 잘 못오게 된다면 인강을 듣고 과제하느라 바빠서 일겁니다....
아...문과나와서 전기기사 따려니까 별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요...기능사는 따도 별 필요가 없는데 왜 딴건지 모르겠네요..아오....ㅠㅠ 내년엔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전면 개편되어서 그걸 따는게 빠를까 하다가 학점은행제 할까 하다가
아무거나 먼저 시작이나 하자해서 했더니 생각보다 학점은행제는 돈이 많이 들어서 짜증나고 있지만
컴공의 호기심때문에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 ㅎㅎ
잘 배워서 저도 기글러 여러분들처럼 어려운 컴퓨터 외계어 막 알아듣고 그랬으면 좋겠네요...흑흑
내일부터 시작인데 하나도 못알아들으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영화그만보고 퇴근하면 바로 인강행....이겠네요.
실기 필기 가릴 거 없이 그냥 달달달 외어서 가면 그냥 합격이었어요.
알고리즘 순서도 그려놓은 것만 볼 줄 안다면 별거 없었는데....
학교에서도 설명 대강 듣고... 푹 자고 시험 당일에 해설지 2번 정독하고 봤는데 한 방에 붙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