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온다던 노트북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는 나중에 리뷰를 작성 하겠지만 현 상황에서 간략하게 사용 느낌을 적어보자면
1.이전 까지 노트북에서 AMD는 정말 죄악과 같은 존재라 상당히 고민하다 구매하였는데 오 많이 발전 하였습니다.
처음 노트북을 구매하였을때 애슬론 x2 64던가..를 구매해서 상당히 고통 받았으며 라노 노트북 탑제된걸 빌려 사용하다 집어 던질뻔... 하기도 하였습니다만 피카소는 상당히 물건 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느리지도 않고 말이지요.
다만 현시점의 인텔의 배터리 관리 능력에는 뒤쳐져 있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사용한다 하여도 크게 무리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최고밝기 최고성능 으로 사용하면 5~6 시간 정도 가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노트북 마다 TDP 제한에 따르는 차이는 상당히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내장된 그래픽은 다소 아쉽게 오버워치 최저 기준으로 40~70대를 왔다 갔다 합니다.
-> 보통은 40~50을 유지해 주는듯 합니다.
아마 기본적으로 윈도우가 탑제되어 있는데 백그라운드에서 도는 프로그램 때문에 약간 더 낮게 나오지 않나 싶기도 한게 HP 노트북 라인업중 고급형에 속하는 엔비 시리즈 이다보니 보안 관련프로그램 내지 SW 탑제가 되어있습니다.
엔비의 느낌.
1.뽑기운이 좀 있습니다.
2.그래도 기본 마감 내지 사용에 있어서는 만족감이 높을거 같습니다.
3.전 초 양품 인거 같았는데 SSD가 뭔가 아리송 합니다.
뭐랄까... 속도가 이상하게 나오는거 보니 아무래도 문의를 따로 남겨야 할거 같지만 뭐 그래도 이정도 속도면 크게 체감되지 않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벤트를 상당히 잘타서 매우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였습니다.
20만원 추가 할인으로 95만원에 구매 + 512ssd 업그래이드 이벤트에 구매하였고 별도 포토평 작성시 모니터 추가지급을 하고 있습니다.(지금은 가격이 좀 올라서 쿠폰가 107만원 ssd 업그래이드 이벤트 진행중 입니다.)
4.PEN 은?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팬 기능이 필요했다기 보다는 그냥 되니까 해서 구매한거였는데 의외로 쓸만하네요.
5.스피커
안좋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 이정도면 상당히 상타치 아닌가 합니다.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 에서 이정도면 상당히 만족하는 품질을 보여줍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 들은 눈물날 성능을 보여준 제품이 많아서..
6.무게 딱 원하던 그 무게 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램이나 삼성 올웨이즈 같은경우는 너무 가볍고 약한 내구성으로 느껴지는 경향이 있어서 구매를 안했던건데 확실히 마감만 잘된 제품 뽑으면 괜찮은듯 합니다.
7.디스플레이.
극혐 글래어.... 입니다. 하... 뭐 어쩔수 없긴 한데 ㅠㅜ 진짜 글래어 싫어요.
사실 내부에서 사용할땐 문제가 없는데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긴 힘드니 말이지요 끌끌....
8.램 업글 안됨
ddr4 4gb 2400이 2개 온보드로 박혀서 2기가가 내장그래픽에 할당되다보니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노트북, 모델 특성상 하드하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드론 관련 프로그램 돌리면 확실히 부족해 질거 같으니 서버쪽에서 연산 처리하도록 설정 해야될거 같긴 하네요 LTE 라우터 지원해줄지는 모르지만요)
결론 아직더 사용은 해봐야 겠습니다만 저는 만족할거 같습니다.
제 PM981A는 순차읽기 3500에 쓰기 2900대이던데 말이죠
PM981여도....뭔가 낮은거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