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오기전에(석사)
빅데이터로 이것 저것 해볼 수 있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우리가 아는 머신러닝/딥러닝 중 적용가능한건 일부분이고
사실 진가는 다른것(?)에 있더군요.
매 주말마다 개인 공부로 머신러닝/딥러닝 공부했던게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한 20% 쓰일려나요?
빨리 텐서플로까지는 진도를 빼고, 학과에 맞는 네트워크 분석에 올인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지도교수님이 이쪽 전문가입니다.)
그래도 텐서플로까지 경험해 보면 이 바닥에 물좀 쬐끔 마셨다 정도가 되겠네요.
그래도 여태껏 배운게 너무 아까워서 혼자서 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보니까 데이터 저널리즘 (뜨지 못했죠..)이 있는데,
KBS , 뉴스타파 데이터 저널리즘 기사 보면 저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아서
한번 준비중입니다.
마케팅에 좀 더 심화과정을 거치려고 왔다가 기대한것은 못 얻었지만, 네트워크 분석이란 것을 접해보며 이것도 마케팅과 데이터저널리즘에 활용도가 높겠다 싶어서
빅데이터라는 바운더리 안에 또 아무도 안가는 길을 가게 되겠네요.
물론 데이터 저널리즘, 네트워크 분석 모두 같은 바운더리고 '텍스트 분석 및 처리'가 핵심이기 때문에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언어 배우는거 좋아하고 불어,포르투갈어도 써 먹을수 있겠다 싶어 배워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지긴 하더군요.
어쨌든 저도 돈을 쫓는 기레기가 되는게 최종목표를 삼고 해보고싶...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