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로 연명하다가
출장을 가게 되어 제대로된 이어폰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QCY는 전투용으로 쓰기 아주 좋은 녀석이지만
노캔이없고 통화품질을 극악이라 통화때는 블투를 잠시 꺼두고 받죠
그래서 구매한 버즈프로 노캔과 주변음 듣기는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지하철 버스 등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좌우 싱크가 마구 뒤틀리며 지직거리며 끊깁니다..
이런건 QCY로 지옥의 1호선 9호선 탈때도 싱크문제나 끊김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고작해야 가끔 사람 너무많으면 아주 잠깐 멈칫 일시정지하고 복구되어
무선인거 감안하면 허용범위 내였는데
버즈프로는 조금만 사람있어도 아예 이용불가할정도로 끊기고 싱크 뒤틀리며 지직거리네요
검색해도 연결이슈가 크게 없는 제품인데다
갤럭시 20U사용중이라 오히려 전용코덱으로 연결성 자체는 우수하다던데
QCY보다 구린 연결성에 어질어질하며
이걸 또 AS센터 방문해서 불량판정을 내어줄지도 의문이네요
"고갱님~ 무선제품 특성상 사람이 너무 많은 전파혼신지역에서는 끊김이 있습니다~" 하고 퉁쳐버릴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