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의 첫 지름입니다.
다음 주에 야비군 훈련이 있는 것도 있고, 서버실에서 작업하다보면 고속으로 작동하는 팬 소음이 거슬릴 때가 많아서
이왕 이렇게 된거 이어플러그 괜찮은거나 한 번 사보자해서 지른 이어플러그입니다.
모드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소리는 들리되, 전반적인 음량의 값을 줄여주는(?) 모드와, 모든 소음을 차단해주는 모드로
밖에 돌아다니며 중간 중간에 착용해서 시험해본 바론 두 모드 전부 효과가 꽤 괜찮더군요
보통 시끄러운 곳을 가면 사람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편인데, 오늘은 밖에서 그런 문제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간만에 용산가서 지른 두번째 지름
개인 서버의 백업용 드라이브 증설용으로 구입한 하드 드라이브입니다.
도시바와 시게이트 중에서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보증기간 조금이라도 더 길고 안정성이 보장된 CCTV용 하드 드라이브로 구입했습니다.
투머갈 장터에서 보고 바로 현장을 갔는데, 새제품인데다 먼저 제의하지도 않았는데 5천원 할인까지 해주시더군요
한 개당 6만원 짜리를 두 개 합해서 7.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이제 기존의 백업용 하드 드라이브는 버리든지 아님 서버를 하나 더 만들어서 그 곳에 꽂아두던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