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샤오미 고정밀 드라이버 세트를사면서 몇년을 묵혀둔 아이폰 6 두개 (하나는 제꺼 하나는 가족꺼)를 부품삼아 살려볼려고했는데요
제꺼는 화면 배터리가 나간상태구 가족꺼는 메인보드가 침수로 죽은지라
홈버튼 포함 화면과 배터리 추출후 교체를했는데 켜보니
제계정이아닌 가족 계정으로 아이폰이 잠겨져있더군요 ㄷㄷ..
분명 메인보드는제껀데 배터리때문에 그런건 아닌거같고 아마도 화면에 같이 옮겨진 홈버튼의 지문인식때문에 전체적인 암호가 가족껄로 되있는거 같더군요
하도 예전에 만든계정이라 비번이 기억도안나고 지금 복구신청 걸어놓고 기달리는중입니다 ㅎ..
이번기회에 좋은걸 알아낸거같습니다 메인보드에 저장되어있지않고 홈버튼에 저장되어있다니.. 신기하네요..
서로의 일련번호를 대조하는 로직이 iOS내에 있기 때문에 만약 둘의 고유번호가 다르다면 터치ID 기능이 잠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