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에 예약해서 2월 16일에 도착한 모아모아 점프 vol.2 초회한정반 앨범입니다.
원래 애니메이트에 예약할려고 했는데, 가격이 제가 구입했던 곳 보다 조금 더 비싸고 특전 차이가 별로 없더라고요.
어차피 초회한정반은 어디서 사든 스티커랑 아크릴 스탠드가 번들이라....
(사실 아이리.ver 였으면 바로 예약했을텐데...읍읍)
여튼, 배송이 와서 뜯어 봤습니다.
특전으로 보이는 클리어 파일과 본 앨범이 있습니다.
제가 산 스토어의 설명에는 클리어 파일이 없었는데, 찾아보니...
메이커 특전이었고요...ㅎ
앨범 겉 비닐에는 이렇게 한정반이라고 딱지를 붙혀놨네요.
앨범을 까보면 겉 커버와 본 앨범, 아크릴 스탠드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본 앨범을 또 까보면 CD랑 수록곡의 가사가 있는 팸플릿, 특전 스티커가 있습니다.
같은 일러스트가 여러개 있으니까 좀 식상하긴 한데, 뭐... 별 수 있나요...ㅎ
박스 안에 있는 아크릴 스탠드를 조립하면 이렇게 됩니다.
보호 비닐의 접착제가 살짝 묻어서 닦아내는데 조금 애를 먹었네요.
개봉기는 요걸로 끝이고, 야밤에 CD 리핑 뜨면 민원 폭탄 맞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리핑은 낮에 해야겠습니다.
+)
이번에 산 이어폰인 오리베티의 OD100입니다.
(글로벌 버전 튠이 아닌 한국 전용 튠이 적용된 버전입니다.)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소리는 보컬 중심의 중고음 성향이라 마음에 드는데 착용감이 좀 에러인 이어폰입니다.
유닛이 귀 안쪽까지 깊숙히 들어가게 끔 되어있는데, 기본팁을 뭘 써도 썩 편한 착용감은 아닌 것 같아요.
착용감만 따지자면 조금 더 보태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수월우의 아리아2를 살걸 이란 후회가 조금은 드네요..
마지막으로 모아모아 점프 Vol.2 수록곡 중 하나인 변덕쟁이 메르시를 들으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