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침대옆에 두고 휴대폰 외부스피커로 사용중인 스피커의 앰프를 바꿨습니다.
이걸로 알람 맟춰두면 아침에 무조건 일어나겠네요.
저 커다란게 이번에 바꾼거고 위에 조그마한게 기존에 쓰던겁니다.
폐차장에서 단돈 3만원에 사왔습니다.
5년밖에 안된거라 상태좋고 저 DD앰프는 고장도 잘 안난다고 하더군요.
뜯어보니 뭐 별거 없더군요...고장날만한 부분이 별로 없었습니다.
과부하 보호도 확실히 걸리더군요.
소리도 때려주고 조여주는 저음의 힘이 있어졌고 고음도 귀아프게 쨍쨍거리던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노가 적고 이이잉거리는 노이즈가 안들립니다.
단점은 전기를 돼지같이 퍼먹습니다.
발열이 여름에 X될거같은 느낌이듭니다.
기존 앰프는 최고볼륨에서야 1.9A정도를 사용했는데
이건 아무소리 안내도 1.7A네요.
저렇게 얻는 방법이 있으니 편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