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에서 2003년 펴낸 그리폰 북스 중 한권인 ‘멋진 징조들’의 새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그리폰 북스 시리즈 중에서 계속 찍어낸 날짜로 하면 제일 오래된 책이라고 해야 할까요?
2003년 판하고 ‘물리적’으로 비교하자면, 책이 반양장이 되었네요 ㅠㅠ 그리고 책 크기도 좀 줄은거 같습니다. 그...것보다 2003년 판에선‘이거 해서 번역료가 올랐으면 좋겠다’ 인데, ‘번역료도 올랐으니 더 올랐으면 좋겠닼ㅋㅋㅋ’ 로 바뀌었군요.
여튼 3월에 아마존에서 시즌 1이 나오니 그동안 지난 시간만큼 얼마나 찰지게 다시 번역했냐...를 봐야 겠군요. 대충 보니 그 때보단 잘 다듬어진거 같은데(당연히 개정판이니...), 좀 더 읽어봐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