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이누는 패배자를 뜻하는 일본어로 넓은 의미로 사회 하류층, 올드미스 등을 지칭하는 일본 유행어입니다.
저 사람들의 주장이나 생각을 동의하지는 않으나, 월급 많은 대기업이나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공무원, 공기업 같은 조건의 직업을 구하기 어려운 한 20년 내로 뭔가 터질 건 분명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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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4.03 23:20
주갤럼이 말하는 혼인, 출산율 감소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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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
2019.04.03 23:22
수정합니다. -
아 둘이 다른가요? -
주갤러는 주류갤러리 아니였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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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포밍을 당허기전....
주식갤러리 사람들은 스스로를 주갤럼이라고 칭했습니다
오유포밍 당하고 나서는 주갤러...
주갤러는 원래 쥬류갤러리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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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가고싶은 오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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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워지는거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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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아츠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0.1
2019.04.03 23:42
버터 가져가도 되나요?
(도망) -
호무라
2019.04.03 23:23
기술직으로 말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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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에서 멍멍이소리만 보다가 이런걸 보니까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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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쟁이라면 경제적으로 생각하면 답 나오는 거 아닌가요. 경제적으로 보면 결혼과 출산의 한계 효용이 바닥을 찍고 있는 게 근본적인 이유죠.
그게 '왜' 바닥을 찍고 있느냐는 생각해 볼 가치가 있을 겁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썩 글쓴이의 입장은 공감이 안 가는데, 뭐 디씨쪽 다운 시각 같긴 하네요. -
호무라
2019.04.03 23:42
저 주갤 쪽이 다소 여혐적이며 남성중심적이라 저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그렇고 마치 뼈가 있는 생선처럼 조심스럽게 접근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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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토로스 2019.04.04 04:49
노동력 중심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고도 산업 사회로 가면서 인력 수요 자체가 줄었고 한사람 몫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 투자 비용이 개벽할 정도로 뛰어 올랐죠
부모님 세대에는 농촌에서 10살 애들도 농사일 짓는게 흔하고 중고등학교 졸업하고 공장갔다는 일은 흔하죠
지금은 기본 25년은 키워야 어디가서 이력서라도 낼까말까 수준이고 가족 구성원은 줄었는데 돈은 더 많이 필요하니 자식에 대한 기대값은 떨어지고 그러니 안 낳는 거죠
요새는 결혼도 안 하는 추세라 하는데 이건 농촌 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죠 애초에 99%결혼하던 게 이상한 일이죠 3~40%정도 결혼 못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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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사람 나름입니다만) 이건 실제 경제학자들의 주장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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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을 향해 달려가는 마차에선 뛰어내리는 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이 나라는 이대로 익사할 것 같지양. -
칼토로스 2019.04.04 04:51
남은 건 통일 코인 밖에 없죠
근데 딱 봐도 안 될 거 -
존버는.. 승리한다! -
증강가상
2019.04.03 23:46
역시 주식만 아니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조심해야 하지만 저 양반들 주식 이외의 분석은 꽤 날카로운 곳이 많단 말이죠 -
주식빼고 다잘하는 ㅠㅠ -
3등항해사
2019.04.03 23:48
날카로운 분석은 언제나 환영이죠. -
너가 그렇다면 그런거 겠지.케장콘 -
여자가 결혼을 거부하는 것 보단
앞으로 한국 남자들의 급격한 초식화가 가중되는 쪽에 저는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역차별과 가장의 무게 미성숙한 패미니즘의 대두
여초사회 진입 개인주의 성향의 심화 기술의 발달 등 -
턱괴고 읽다가
지금 20후-30초 여자들이 40에 접어들었을때에 피식 웃고 시간낭비를 느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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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상같은건 그러려니 해도 여성1인가구복지 란 황당한 정책이 왜 대두되는지는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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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국가와 결혼했다 실사판... 말잇못... -
결혼한 입장으로서 꽤 이해되는 부분이 많네요.
수도권 지역내에서 괜찮은 직종에 건사해야 결혼했을때 생활유지가 되고 아이까지 생각하면 거의 맞벌이는 되어야 견딜만한 사회가 되었죠..... -
여자든 남자든 결혼만 포기하면 요즘 세상은 개인이 즐길거리, 누릴거리가 너무나 많다보니 당연하다 봐요
가정을 이루어서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가요 노후를 위한 대비? 일종의 보험? 같은것인가..
기성세대가 정의내린 길에 나도 남들처럼 같은 발걸음을 하는데서 오는 심리적인 안정감인가?
결혼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
음.....그게 이성적으로 판단하는게 안되는게 있어요.
자기의 그런것들을 감수하면서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고 싶다던가 함께 미래를 걷고 싶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상대가 생겨요. -
사랑에는 한 가지 법칙밖에 없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 스탕달
그러나 저는 그것이 호르몬작용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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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호르몬 작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의학전공이 아니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일례로 뇌하수체를 절제한 사람, 그리고 절제하기 전 사랑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
결혼 한 사람들은 개인으로 사는것보다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생각하니 결혼 한 것일테고
저 같은 사람들은 앞서 말한대로 개인일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생각하니 비혼을 선택 하는것이겠죠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그런것 같다 생각하면서도 결혼으로부터 오는게 무엇인지 이해는 안가서 써보았습니다..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이제 겨우 기반 닦아 나의 재미, 나의 즐거움을 찾으려 하는데 가족이란 짐을 울러 메고 싶지는 않아서요
일단 가족을 짐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저는 아직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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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가사는 한국인도 출산율 낮기는 매한가지라던데요
그냥 애 낳고사는게 싫을뿐인듯 -
이미 임계점을 넘은것이 현실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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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글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요.(그냥 생각일뿐입니다. -요즘 시대엔 안맞을수도있습니다. -망상일수있습니다.)
트럼프같은 대통령이 나와서...
외국인노동자 1/10로 단계적으로 낮춤- 지역인 일자리 추천(직업없는사람 월 1회 반강제면접) 및 중소기업 복지증대지원
여성(결혼할사람제외)노동자 1/10낮춤- 대신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면 남편수익의 30%을 세금감면 등과 같은 혜택..
이정도?라면 어떨지라고 가끔(비혼자가 늘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해 볼 때가 있습니다.
ps 반대로 여성이 직업갖고 남자처럼 가정을 이끌고 남자가 직업이 없어도 마찬가지.. -
저출산으로 인해 일할사람이 모자라는 시대가 도래합니다.. -
지금 여성 복지는... 음 서울 임대 주택이랑 보호 정책? 그거 보고 있으니 세금 아깝다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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