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합격한 19학번들이 생기면서, (진) 헌내기가 된 dss180입니다.
1. 2018년을 돌이켜보면, 고3때보다 더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틀비틀거리면서 제자리 걸음한 것이 한계이지만, 뒤로 후퇴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인 상황이었어요.
2. 올해는 기숙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왕복 4시간 통학은 힘들더라고요. 아마 신청하면 가장 낡은 기숙사는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올해 군대도 가야하네요.
원래는 이번 3월에 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2학년 1학기까지는 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덕에 이것저것 꼬이는 느낌인데, 어쩔 수 없지요 ㅠ.ㅠ
그 외에 몇가지 일들과 고민이 있지만, 그거는 비게행 열차를 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