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식하면 안될거 같은 무리(Geschichtliche Grundbegriffe: Historisches Lexikon zur politisch-sozialen Sprache in Deutschland, 혹은 역사적 기본 개념, 독일 정치·사회 언어 역사 사전 혹은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들이 증식중입니다. 출판사 피셜 20/25권 채웠군요. 25권까지 저 믹서기에 갈릴분들을 생각하면 안습의 안습...
예전에 제 어른께서 저것 중 한권을 들고와서 '이거 지르는게 남는 장사다' 라고 했는데, 진짜로 문과 계열(사회과학 / 인문학)에서는 남는 장사긴 합니다. 문제는 한권 한권의 개념들이 드럽게 어려워서 그렇지... (그래서 권마다 번역자가 다 다릅니다. 물론, 저술할때도 그 전공에 맞는 사람 데려다가 믹서기에 갈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