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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함 갈아야겠다 싶어서, 적극적 활동은 7-8년전쯤 하다가 라이젠1세대쯤부터 슬쩍슬쩍 눈팅하게 됐는데...

뭐 각종이슈는 대충 어떻게 피해가는 경로를 파악했고(?), 음 이제 함 사볼까? 했더니

역시 정보는 언제나 최신갱신이어야 하는가?

유선랜 파트에서 불변의 우위라 믿고 있던 인텔이 꽃게랜보다 불량이슈가 화려하네요-_-

CPU, 칩셋 이슈를 얼추 파악해보고 됐다! 했더니 복병인 랜이 기다리는 느낌이란-_ -...

 

요즘 제조사나 부품이나 진짜 왜 이러나요. 진짜 끝물인가.

전 데빌즈캐니언 때까지가 가장 평온했던 거 같습니다.

지인 세팅해준게 딱 그 때까지고 손 털었는데 라이젠 나오면서 하 괜히 4790박아줬나 했더니...

요즘 나오는 거보면 막차 잘 탔네 싶거든요.

(친지세팅은 성능만이 아니라 불량리스크도 최대한 보수적이어야 한다란 관점이라서요.)

본인 메인컴도 하스웰이라 관점이나 기대치가 아이비브릿지, 하스웰 당시에 맞춰져 있는데...

그 때랑 비교하면 지금 기분 자체가 전부 리콜감 아닌가 싶은 수준이에요-_-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 한들 기본골격 자체는 크게 안 다르니까 딱히 큰 조사가 필요하진 않겠지 싶었는데

라이젠도 실험삼아 써보니 WIN95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거 같고...

물건 사는게 진짜 지뢰밭에서 사과 따는 기분이네요.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21.02.15 15:34
    제발 인텔 좀 더 망했으면.. 그래야 주식 더 줍는데..
  • ?
    jin★ 2021.02.15 17:35
    헐 빅픽처를 그리고 계시네요
  • profile
    방송 2021.02.15 15:40
    x86 소프트웨어가 워낙 방대하게 많이 깔려 있어 특정 장비나 도구로써 ARM쪽 응용 기술은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며 독자 노선으로 갈 것 같아 기존의 윈도우 PC쪽은 오랫동안 꽤 평온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조립 PC쪽보다는 노트북이나 서버같이 유저들이 최대한 덜 접근할 수 있는 분야로 시장이 급격히 옮겨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량의 사무용 PC는 저전력의 노트북이나 일체형 PC로 교체될 잠재 수요가 매우 크기에 심각한 경제난같은 특정 이밴트로 저전력 분위기가 휘몰아치면 인텔과 AMD는 사이좋게 잘 먹고 잘 살 것 같습니다.
  • ?
    jin★ 2021.02.15 17:47
    음 과거대비 체감안정성상 끄적였는데 댓들은 인텔의 사업성적인 저력을 이야기 하고 있군요. 저도 랩탑의 가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X86소프트웨어와 앱의 타이틀매치는 아직 장담하긴 이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각자가 가진 장점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누가 고유 장점을 먹어치우냐의 승패가 우위를 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X86의 성능우위는 확실하지만, 전문기란 특성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ARM의 무서움은 범용기란 거죠. 휴대성, 멀티성을 ARM쪽에서 쥐고 있어요. 특히 모바일기기란 일정시장점유를 가진 고유상품을 꽉 쥐고 있고 그 모바일기기 상품의 지배력이 데스크탑보다 위협적으로 보인다란게 문제겠죠. 그게 어찌되든 일단 저는 X86의 지지자입니다.
  • profile
    벨드록 2021.02.15 16:05
    글쎄요. 일단 아무리 일텔이 망해도 현재 인텔만큼의 고성능 CPU를 생산 가능한 공장을 가진 팹이 없어요.
    TSMC가 아무리 물량 증산해도 그 물량 다 못받아요.
    인텔이 앞으로도 계속 한 5년 이상 10나노 미만 공정까지 실패해서 실성능까지 다른 경쟁사에 비해 절반 미만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인텔이 망할 수준까진 안갈겁니다.
  • ?
    린단 2021.02.15 16:17
    미세공정은 또 증설하기 만만치않아보이던데요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1.02.15 16:18
    순수 성능을 제외하고 레거시 지원을 해야할 각종 납품용 제품에 인텔보다 나은 호환성을 보여줄 제품이 아직까지 몇개 없단게... 참...
  • ?
    jin★ 2021.02.15 17:47
    그러게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1.02.15 16:52
    오션코브까지 존버해볼렵니다
  • ?
    jin★ 2021.02.15 17:48
    과연 장담한대로 성능개선을 뽑아낼 수 있을까요-_-;; 또 10나노인 거 같던데...
  • profile
    Semantics      ε=ε=ε=(~ ̄▽ ̄)~ 2021.02.15 17:00
    대충 10나노로 5년 더 해먹을 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건...
  • ?
    jin★ 2021.02.15 17:50
    이미 뽑아낼 수준까지 다 뽑아낸 느낌이지 싶어요. 차세대 제품 내놔도 4코어 보급형은 제조해야 할텐데, 저걸 버리긴 아까울테고, 설계를 보급형, 고급형 이원화로 플래그쉽, 메인스트림급은 외주를, 보급형은 기존 10나노를 우려먹는 전략은 어떨까란 생각이 듭니다, 다른 공정의 설계를 두개 짜는게 얼마나 업무량의 폭증을 가져올지는 뭣도 몰라서 예상불가라-_-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21.02.15 21:15
    문제는 이전의 초 슈퍼 갑의 위상은 아니어도 아직은 갑의 위상은 있어서 말이죠.
    AMD가 다시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왔고 실성능은 제쳤다지만, 이미 이전부터 다져져있던 Intel inside 라는 인식은 아직까지 유효하니까요. AMD가 다시 도약하던 시기를 따져봐도 2017년 초이다보니, 이제 겨우 만 4년이죠.
    하지만 x86-64정도를 뿌리내려서 제쳤던 2003년~2006년 정도의 영향력 이후에 철저하게 가라앉았던 시기를 따져본다면, 아무리 짧게 잡아 라이젠이 나온 2017년까지로 보더라도 만 11년 동안이나 출시되고 자리잡은 응용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실질적으로 CPU게이트 터진 이후에 AMD에 본격적으로 주목한 2019년 정도부터 봐야할 건데... 인텔은 그 관성으로 적어도 13년까지도 돌았지만 AMD는 이제 기껏 2년이죠.
    그나마 마소는 AMD에 대한 지원이 빠른 편이지만, 리눅스 계열 같은 경우는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점이 있지요.
  • profile
    BEE3E3      idolm@ster.email 2021.02.15 21:40
    미국소재 팹중에는 유일하게 미세공정 발전을 그나마 따라가는게 인텔인 이상 인텔은 망할래도 망할수가 없읍니다....
  • ?
    늘보 2021.02.16 03:32
    이해가 안되는게 EUV초도물량은 인텔에게 간걸로 알고
    ASML의 EUV초기 연구비도 인텔이 거의 다 지불한걸로 아는데
    왜 TSMC에게 밀렸을까? 가 의문이네요..
    이러다가 삼성에게도 따라잡히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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