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화창한 오후~ 분.리.수.거.데.이~~~도 아닌데~~~ 본체가 버려져 있더군요~~
그래서 쿵쾅쿵쾅~~ 벌렁벌렁~~ 마음으로 데꼬왔는데~~~
뚜껑을 뚜아~ 하고 열었더니~~
헐…, Asrock H61M-VS, i5 2500, ddr3 2gb*2, WD500gb Gtx550ti 1gb, Power rex-III, 내부가 새것마냥 깨끗하네요..,
그래서 도대체! 왜? 버렸을까~~~하고, 그 수수께끼?의 답에 이르기 위해 뜻 밖의 테스트에 들어갔더랬죠~~~
HDD는 정말 깨끗했습니다. 그래도 클린을 해주는 센스~~~
i3. 2120 에서 열심히 일하던 gtx250을 탈~하고 gtx550ti를 착~하니!!! 오오~ 인식을 합니다~~~
500번대 글카 패치를 해주고~~~ ‘Farcry.III’ 풀옵션으로 테스트를 하다보니….,
어느샌가 -_-;;; 엔딩에 이르렀네요…,
Gtx550ti의 문제는 아닌걸로..,
(하루하루~ ‘Farcry.III’를 조금만 즐기다가 기글 출첵 하면 되겠군 하다가, 한 번 깜빡, 두 번 깜빡.., 깜빡깜빡~ 하다가~ 출첵 미스를 좀, 했다는건 안비밀..,)
이제 누드 테스팅~~~
딸려 있던 파워로, 메인보드 내장 글픽으로 부팅~~~ 을 해봅니다.
256메가 쉐어 되어있네요~~~ 바이오스 셋팅 해야 하나봅니다~~~
특이한 이상없이 램 인식도 잘됩니다!!! 파워랑, 메인보드, 램, 시피유, 사타케이블, 문제는 아니네요..,
마지막으로 gtx250을 장착후 테스트를 해보니.., 잘 됩니다. -_-;;; 엌… 뭐지…,
야호~~~ 하면서, 케이스에 그대로 조립을 한후 부팅을 하는데.., 엌…,
화면이 안나옵니다.
그런데 비프음 없이 윈도우까지 ‘작동’되더군요.., 멍하게 기다렸다가.,
alt+f4를 누르고 Enter., 다시 gtx250 탈착~~
검은화면, 비프음없이 윈도우 진입, 멍하게 기다렸다가.,
alt+f4를 누르고 Enter., 다시 gtx250 탈착~~
검은화면, 비프음없이 윈도우 진입, 멍하게 기다렸다가.,
alt+f4를 누르고 Enter., 다시 gtx250 탈착~~
검은화면, 비프음없이 윈도우 진입, 멍하게 기다렸다가.,
alt+f4를 누르고 Enter.,.. …
… …
… …
… …
… … 다시 누드 테스트를 하니…, 잘 됩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바꿨더니~~~ 므흣흣~~~
윈도우7 클린 설치후 샌디 i5.2500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헷~~~ 수수께끼의 정답은 바로너!!! 케이스!!! 였었다는.., 하긴 케이스 전면부 상단쪽에 함몰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전체적으로 묘한 상태의 케이스가 된걸까요?
(아~ 이제 당분간, 총들고 띄댕기고, 목띄고, 로드킬에, 방화하고, 터트리고, 허브제조하는 놀이는 쉬어야 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