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말하고 싶진 않았는데, 저런 걸 자식이라고 낳은 부모는 무슨 죄일까요?

후지무라 야스유키 선생님은 책도 많이 내시고 활동도 활발히 하시는 분이라 실제로도 몇번 뵈었었는데, 선생님 의견을 너무 멋대로 가져다가 편한대로 각색해서 쓰는거 아닌가 싶어요.

글 자체는 그래도 본인의 소신이 잘 담긴 느낌이 나네요. 하지만 자신을 지원하는 사회적 제도에 대한 고찰은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약간 그것을 당연시하는 느낌도 들구요.

걸스 캔 두 애니띵(x)......... 걸스 윌 낫 두 애니띵(o).......

아임.... 아임 그루트...

서울출신만 가능한 비즈니스네요.. ^^;;

부모는 무슨 죄...

50만원을 30으로 나누면 하루 16666원이네요

월세 100만원이 빠져있네요

녹색당을 찍느니 허경영을 찍는게 더 났다는 소리가 있죠.

박시장님 당선되어 주셔서 갑사합니다

저런 사람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 했었다니 ㅋㅋㅋ

전제조건 :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조건..
아침, 저녁 식비가 굳고 집세도 안나가니 가능하군요.
다만 저 생각을 일반화 시키는 것 자체가 고생을 안하고
살아왔다는 증거죠. ㅉㅉ....

돈 안벌고 행복하게 사는법 : 아버지가 재벌이면 된다
뭐가 다른지...

정신적으로 하자가 있던 친구였네요.

저게 뭐얔ㅋㅋㅋ....
에휴

음... 독립을 하지 말라굽쇼?

제가 용돈 쓰는게 50이긴 해요 점심값 통신비 교통비 이런거 다 빼고 순수 용돈이...

내가 이건 실드를 못 쳐주겠다.

차라리 녹색당을 지지하면 광합성을 할 수 있어서 식비가 0가 된다고 말해!!

남편 월급이 200만 되어도 만족하실 흔치 않은 분이군요...

그나저나 50갖곤 군만두도 못먹는 올드보이만도 못한 생활을 감수하겠다는건가?

현실을 모르니

돈 안쓰고 사는법? 돈 안쓰고 친구와 노는법?
얼마나 많은 분들이 부모님 집에 얹혀 살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어이상실 생각붕가

엄마! 나 짜빠게티 끓여줘~!

부모 집에 얹혀살면서 받게되는 서비스를 독립해살며서 밖에서 내 돈주고 산다고 생각을 안했을수도 있죠

리: 조건이 너무 큰데요?(웃음)

신지예: 근데 이게 50만 원만 벌자는 건 아니에요. 각자의 원하는 소득과 일하고 싶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중요한 건 액수가 아니라 자기의 필요 소득을 자기가 결정해보자는 거예요. 그걸 한 번도 청년들은 스스로 결정해 본 적이 없잖아요. 그냥 어떻게 더 많이 벌까, 어떻게 더 위로 올라갈까, 성공할 수 있을까만 강요하는 사회로부터 벗어나 보자는 거죠.

리: 일본 아저씨의 운동이 영향을 줬군요.

신지예: 네, 그래서 50만 원 비즈니스를 하게 됐어요.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문학과 기술이다’라는 모토 아래 기술 워크숍을 매년 바꿔가면서 했어요. 카고 바이크라고 있어요. 짐 자전거. 길이가 2미터 돼요. 덴마크 같은 평지에선 잘 써요. 아이나 짐을 실어 나르기도 하고. 그걸 한국 버전으로 만들어보자 그래서 만들기도 했고요. 그런 걸 하다가 3D 프린터를 접하게 된 거예요. 50만 원 비즈니스를 하려면 지출을 줄여야 해요. 근데 지금 청년 세대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건 주거비거든요. 그래서 주거비를 어떻게 줄일까 고민하다가, 사무실 바로 옆에 부흥주택이라고 한 90가구 정도 되는데 1970년대에 만들어진 주택이 있어요. 집이 엄청 낡았는데 월세가 방 두 개는 10만 원, 방 하나는 8만 원 이래요.

적당한 부분에서 잘렸군요. 요새 행보를 보면 한계가 보이는 것 같아 참 깝깝하긴 한데 최소한 이 글에선 취지를 얘기하고 있죠.

얼마전에 봤던 동영상 중 서울에서 사는것도 스펙이었나... 그런게 있었는데
저걸 보면 틀림없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