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예나 지금이나 자식을 무조건 로봇이나 애완동물 다루듯 하는 사람이 많은 걸까요. 무조건 틀어막고 수술하고 윽박지르면 자식이 고마워할까 칼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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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2.25 01:11
공포의 강남 10대들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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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후 복구시 10%의 실패확률이 있다는데 10명 중 1명은 자녀계획은 포기하고 사회생활 시작해야 하네요 -
음... 쟤네들은 이런거 하니까요..? 이미 저분들은 정상적인 사고의 범주에서 많이 벗어난것으로 보입니다만..
https://www.nocutnews.co.kr/news/396894
(의롭지 않은 것에 쉽게 분노하는 분은 클릭을 자제 부탁드립니다. 요즘 터지는 문제랑 뭔가 많이 겹치는 느낌이 나지만 참고로 08년도 이야기입니다.. 10년도 더 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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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로 흔하게 하니까요. 거기에 중고딩이 부모가 윽박지른다고 따르는건 흔치 않죠. 어느정도 상호동의 없이는 저렇게 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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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뭔죄... 에휴 -
성장기의 끝자락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찌될지 모르는 수술을 시키는 부모들도 제정신이 아닌건 확실하네요.
올바르게 성장할 교육을 가르치지 못할 망정 제 눈에는 쉽고 편한길만 찾는것 같습니다. 그게 결코 쉽고 편한길이 아닌걸 깨닫지 못한채 말이지요. 어떤식으로건 애들을 가르치기 전에 부모들부터 제대로 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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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그냥 콘돔을 사주지는 고자가 될 확률 도박을 왜하는지 참.... -
저 수술.. 불임시술(영구적 피임)아니었던가요??
나중에 복구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고 들었..(부자이니 상관없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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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임 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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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거 풀어도 제기능 20% 밖에 못한다고 하네요 -
전 다른 생각은 안들고 영화 Idiocracy가 생각났습니다.
https://youtu.be/YwZ0ZUy7P3E -
근데...
10대들이 그러니까 그... SΣX를 정말로 하는건가요?
뭐 안전한 그것은 당연히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어디까지나 예방의 차원에서 성교육을 하는 줄 알았더니.. -
호무라
2019.02.25 11:41
한 남고딩이 카사노바처럼 여고생 여중생 여럿 오입질하다가 매독 옮아서 여고생 두명 감염시킨 것도 봤습니다. 교감과 담임이 3주동안 뛰어나녀서 겨우 수습했죠. 히토미에서 일어나는 스토리, 없는 걸 지어내기만 하지는 않아요. -
우리나라만 해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난교하다가 애 밴 경우도 좀 파다보면 드물지 않게 튀어나오죠. -
중딩 책가방에서 콘돔이 나오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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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신체성장도 빨라졌고 정신적으로도 성숙도가 빨라져서
초등학생때에도 경험한다고 하더군요.
다만 저렇게 씨를 제거하는 것은 무식한 방법이지요. -
청소년 첫 성관계 평균 연령이 13살이에요.
빠른 애들은 엄청 빠르고 안하거나 못하는 애들은 아예 통계에서도 빠져서... -
콘돔을 사준다고 100퍼 쓰는건 아니니까요.
근데 미혼이 정관수술 왠만하면 안해주려하던데 기자의 소설일 가능성도 좀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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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알음 알아서 수술해주겠지요. 낙태는 금지지만 낙태하는 사람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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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란 소리밖에는 안 나오네요.
만에 하나라도 영원히 복구할 수 없다면 얼마나 또 비참할까요. -
아니...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면 몰라도 부모가 해라 하고 정하는건 아니지요;;; 그런데 저도 이제 둘째 계획이없어서 정관술을 받았지만 비뇨기과 원장님이 상담할때 이것저것 물어보고 자식의 유무와 본인의 의지가 조금이라도 없다싶으면 안해줄려고 하시던데 강남이라 다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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