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끈질기게 걸려오는 스팸전화가 있습니다.
오후 다섯시 근처는 내가 운전을 하고 있을 시간이라서 수신거부만 했을거예요. 기억에는 없지만...
참고로 저는 토요일도 일 하는 회사의 특급 노예입니다.
그런데 이 @#&%들이 토요일 저녁에도 전화를 하네요
아 이건 좀..... 혹시 악마세요? 이 시간에도 일 하시게??
그래서 바로 차단 박아버렸죠 그런데 내가 행복하게 방바닥을 구르고있을 일요일 오후 시간에 전화를 친절히 하시네요
이놈들은 악마인게 틀림 없어요.
그런데 뒷자리 바꿔서 다시 전화를 하는 집요함도 보이네요
쉬는날 전화기록은 클린할수록 좋은데 일요일도 집요하게 일 하는 이놈들은 분명 악마인게 틀림 없어요
그래도 친절하게 저녁은 먹으라고 밥 준비하기 좋은 시간에
사람을 깨워 주는군요.
하지만 밥 보다는 일단 차단부터....
사실...... 옆에서 악마같은 주인님이 같이 굴러다니고 있던것은 안비밀요.
앞에 02-1111-0000면 021111을 차단하고
그 카카오페이에 메뉴보다보면 차단하는거 차단하고
(페이앱 그 페이 맞습니다. 근데 이게 큰거같습니다.)
후후내에 기능상있는 리스트들 차단하고
통신사 080머시기 전화하고...
이러니까 미친듯이 오던게 거의 안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