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만 살아있는건지 반토막이 나도 오래가는군요 얘들은...
조리방법이 좀 특이하긴하네요
두부에 구멍을 뚫어두니 알아서 두부속으로 식재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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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05.18 10:07
살아있는 생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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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의 파란 국물(?)의 정체는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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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JE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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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징그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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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을땐 편하게 보내줘야죠.... -
애옹
2021.05.18 10:26
동감합니다
저렇게 산채로 하는건 잔인하네요 -
어릴때 횟집가니까 저렇게 해주는곳 있던데 생선 손질을 잘한다고 보여주는 포포몬쓰...같더라구요
저희도 첨봐서 징그럽다고 빼달라했어요 -
skyknight
2021.05.18 10:36
으어ㅏ아앙.. ㅠㅠ -
어릴 때 붕어 잡아온 거 손질한 거 머리 토막내놓은(...) 거 가져다 개울에 풀어놔 봤는데 꽤 오래 살아서 뻐끔거리긴 했습니다. -
뇌와 신경라인만 신경써서 손질하면 저렇게 되지요. -
문화의 차이라고 이해해 보려고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없어보여서 눈쌀이 찌푸려지긴 하네요. -
의학적인 관점으로 보면 심장은 이미 정지해서 죽은거고 잔여 ATP 소모에 의한 사후 경련이라고는 하지만…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움직임으로 인한 감칠맛 저하를 방지하고 선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이케지메를 하는데 굳이 저렇게 신선하다는 티 팍팍 내려고 맛을 저하시킬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결국 음식은 맛인데 말이죠. -
?
어릴 적에 부모님이 데려간 장어집이 장어를 주문하면,
수조에서 꺼내서 장어 손질하는 걸 그대로 보여주고(시대를 앞서간 오픈 주방!)
살아서 꿈틀대는 장어 조각을 도마에 담아서 식탁에 가져다주는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성인이 될 때까지 장어를 못 먹었어요. 인생 절반을 손해봤죠 -
두부보니 예전에 기가선생님꼐서 이야기하셨던 토룡탕이 생각나는군요
저 미꾸라지처럼 보이는 게 지렁이라는게 다른점이죠 -
잘게 토막 낸 낙지는 사이즈가 작아서 별 생각을 안하고 맛있게 먹는데 무안 세발 낙지같이 얼굴에 있는 코로 살아 숨쉬는 요리는 차마 못 먹겠더군요.ㅠㅠ -
두발로 걷는 짐승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것 같습니다... -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보는게 자신의 토막난 살점이라니..
끔찍하네요. -
신케지메를 몇년째 해온낚시인입장에서 이건쫌.. -
아니 이건좀;; -
저걸 보고 왠지 인체 신비전이 생각났습니다 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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