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기구에서 지원하고 MIT 해양공학센터와 콜라보한 해상도시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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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12.27 10:20
요즘 부산 근황.jpg
조회 수 3727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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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있는 섬이네요? 태풍 오면 집에서 멀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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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규모다보니 그렇게 많이 흔들리진 않을걸영...... 구축함 같이 작은 배보다 항모같은 배가 요동이 훨씬 덜한데 섬은 그것보다도 더 크니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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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요 왜 비욘드 어스가 현실로 오는건데요 크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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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아마 강서구 이런곳에 짬때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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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있는 집이 외국에 있다던데.. 시멘트로 만들어서 부양력으로 집을 유지하더군요. 그와비슷한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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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 보다 훨씬 스케일이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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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도 넓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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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환경하고 부산항 생각하면 뻘짓도 저런 뻘짓이 없죠
현실화 단계까지 안가길 바랄 뿐입니다. 부동산에 눈이 멀어가지고... -
부유섬이라니 물류 틀어막으려고 작정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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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섬이 현실성이 있는지는 차치하고 일단 북항은 2030년 전까지(엑스포 입후보 부지가 저기입니다) 통째로 도시재생할 계획이라 만약 실행해도 물류 관련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부산역 앞쪽부터 자성대까지는 통째로 갈아엎고, 여객터미널, 신선대부두랑 영도쪽은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그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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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굳이 농사를 지어야 하나
해안선은 죄다 펜션 들어갈텐데 -
가두리양식장 저거 25년까지 현실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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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2025년까지 만들어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선박을 만드는데도 년 단위가 걸리는데
이미 추진중이었으면 지금도 한창 말뚝 박고도 남았어야 할 건데 -
영도와 부산항 주변이 될 거라고 하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비추에요. 외국쌀람덜만 무지막지하게 들어올 듯 -
태풍대비가 가능한가 의문이네요
섬이 뒤집히거나 떠내려가는거 볼 수 있을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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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하는건가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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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찾아보니 바다속 미네랄을 이용해서 바이오락이라는걸 만들어 위치를 고정한다고 하는군요.
완성되면 놀러갈만 할 꺼 같습니다. -
워터월드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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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다 라는 생각보다
세금으로 또 얼마나 해 처먹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저럴 예산이 있으면 차라리 도시 재생 사업이라도 하는편이... 인프라 재구축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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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대규모 실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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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대부분의 항만기능은 신항으로 옮겼으니 상관없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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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의 골자 중에 하나도 저 사업이 있다고 합니다.. 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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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연구라도 잘 해봐야죠 어차피 해수면 상승은 이미 닥친 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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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태풍에도 버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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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는 가고 싶지만 굳이 살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바다 바람이 저의 피부에는 아주 좋지 않더군요. (자동차나 각종 내구재들도 정말 빨리 망가집니다.) -
여러분의 세금을 저 딴 데 사용하겠습니다!
기업 유치나 해라 ㅅㅂ것들아. -
시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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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생기네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문명6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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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저 그림에 있는 36개 유닛 중 한 개 유닛만 시범적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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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였던가 그 나라에는 3D 프린터로 자재를 제작해서 만드는 수상가옥이 꽤 많이 있다고 본적있는데.. 아예 섬이라니 스케일이 남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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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에 한 개... 시범 케이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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